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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춤 |
초중반엔 옆사람이 다리긁으려고 다리올리던걸 힐끗 보고 깜짝 놀랄정도로 두근두근하며 봤는데.. 역시 후반부가 문제군요.. 급작스런 마무리.. 대장흡혈귀와 사투를 벌이고 여차저차 탈출할줄 알았더니 그대로 끝나버리던..; 마무리를 원작과 비슷하게만 했더라도 꽤 괜찮았을거 같은데 말이죠. 또.. '나는 전설이다' 보단 '그는 전설이다'에 가까웠던듯 하네요.~_~ |
2007/12/18 | |
쭈니 | 그는 전설이다... 이 영화에 알맞는 제목이네요. ^^ 원작을 안읽어 뭐라 할말은 없지만 끝부분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뭔가 좀 더 긴박감 넘치는 장면들이 이끌려나올줄 알았는데... 그리고 후반부 하느님의 계시도...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은 [콘스탄틴]에서도 상당히 종교적이긴 했었죠. ^^ |
2007/12/18 | |
길가던행자 |
그냥저냥......애초에 공포보단 괴물들께서 뛰어다니시는거 볼려고 간거라 마음편히 봤습니다~~기대치가 좀 높았던지 만족할만큼은 아니었지만....군데군데 연출이 멋진장면이 제법있어서 눈요기로는 좋았다는 ㅎ;;; -근데어째서 승천하신 쥔공보다는....주인의 헤드락으로 승천하신 견공이 더불쌍할까요 ;ㅁ;....크흑 |
2007/12/18 | |
쭈니 | 주인공은 전설이라도 되었지만 그 견공은 너무 억울... ^^; 저도 기대치가 높았나봐요. 단순 액션보다는 뭔가 좀 더 진보된 내용을 원했었거든요. 중반까지는 그렇게 비슷하게가더니만 마지막이 너무 흐지부지되어서... 하지만 그런대로 재미있었습니다. |
2007/12/20 | |
쭌 |
앞에 한시간만 전설.. | 2008/01/03 | |
쭈니 | 딱 맞는 10자 평이네요. ^^ | 2008/01/03 | |
저두 |
상당히 기대하고 봤는데~ 다 보고 나니 윌스미스와 충견 멍멍이 연기 빼고 남는게 그닥 없네요ㅠ_ㅠ 그 모자 나타나고 부터 전개가 영....; 하나님의 계시 운운하는것도 거슬렸고 혼자가 아니라서 그런지 처음의 긴장감도 없고... 윌스미스의 희생으로 그는 전설이 되었다는 이런 헐리우드스러운 마무리..ㅡㅡ;; 하지만 정말 초중반 덜덜 떨게 했던;; 긴장감과 윌스미스의 내면연기는 정말 최고였던거 같아요. | 2008/01/04 | |
쭈니 | 저와 감상이 아주 비슷하셨군요. 초중반같은 스토리로 이야기를 끌고 갔더라면 정말 최고의 영화가 될뻔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 |
2008/01/04 | |
바이올렛 |
마지막...그냥 여자랑 같이 도망갔어도 됐을것 같던데... 그래도 '미래'를 그린 영화는 저에게 늘 매력적으로 다가오더라구요. 나름..재밌었다는.. 더구나 '윌 스미스' 이니까^^ |
2008/01/06 | |
쭈니 | 그냥 여자랑 도망갔으면 전설이 안되었겠죠. 저도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영화 초중반의 긴장감은 최고였답니다. ^^ | 2008/01/06 | |
스턴트맨 |
저같은 경우는 마지막 마무리 때문에 앞에서 느꼈던 흥미진진함이 모조리 사라져 버렸습니다ㅡㅡㅎㅎ 텅 비고 낡은 뉴욕의 모습에만 아직까지 감탄중이네요~ |
2008/01/08 | |
쭈니 | 텅비고 낡은 뉴욕의 풍경은 제가 이 영화를 선택하게된 직접적인 요인이었죠. 암튼 마지막 마무리가 아쉬웠다는 것에 대체적으로 공감하는 분위기군요. ^^ |
2008/01/09 | |
가짜학생 |
재미있게봤는데...하지만... '나는전설이었다...' |
2008/01/22 | |
쭈니 | 나는 전설이었다... 그게 더 어울릴것 같기도 하네요. ^^ | 2008/01/22 | |
규허니 |
28 시리즈가 더 훨낫더군요... 제여친은 윌스미스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했다나요..ㅎㅎ | 2008/01/26 | |
쭈니 | 28시리즈도 제대로 보질 못해서.. 저역시 차라리 윌 스미스만으로 행복까진 아니더라도 만족했었답니다. ^^ |
2008/01/27 | |
ㅇㅇ |
원작과는 매우다르다고 말씀 드리고싶네요. 감독이나 각본가의 역량이 모자란다고 말씀드릴 수 밖에,.... | 2008/02/02 | |
ㅇㅇ |
아 그러고보니 금연영화 콘스탄틴의 감독이었군요 ;; ^^ | 2008/02/02 | |
쭈니 | 네 원작과 많이 다르다는 소식은 들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원작도 한번 읽고싶어지는군요. ^^ | 2008/02/03 | |
으음 |
원작읽어봣는데 재미잇던데요 ㅎㅎ 좀 많이 다르지만 ㅡㅡ 원작에선 강아지를중간쯤에 만나는데 강아지를 억지로 끌고왓지만... 애처롭게도 죽는 그 ~~ 안타까움에 눈물이 핑~>~ 근데 결말이 좀 허무한듯한 제느낌에선요~>` | 2008/11/16 | |
쭈니 | 원작을 읽지 못한 제 한계... 이렇게 원작이 있는 영화의 경우는 원작을 보고 원작과 비교하며 영화를 봐야 더욱 재미있을텐데... 아쉽기만 합니다. ^^ |
2008/12/22 | |
이빨요정 |
정말 전설이 될뻔했던 영화군요. 막판에 미끄러진듯한 기분? 말로 설명할수는 없지만 뭔가 약간 어긋난 느낌? 솔직히 말하자면 이 영화가 이정도로 흥행한것은 순전히 "윌 스미스" 덕분이라고 생각됩니다. |
2008/12/29 | |
쭈니 | 네, 맞습니다. 중반까지의 긴장감만 잘 살려냈더라면 더욱 재미있는 영화가 될 수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 2008/12/31 | |
dd |
재미 없다고 하는분들도 꽤 많던데 갠적으로 전 잼있더군요 다른 무엇 보다 내가 주인공 입장이 되어서 보니깐 색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무지큰 뉴욕 한가운데 혼자 살아간다는건... | 2009/02/05 | |
쭈니 | 저 역시 후반부를 제외하고는 재미있었습니다. ^^ | 2009/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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