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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던영화 |
쿨럭...저는 스릴러쪽의 영화는 보면서 어째선지 스릴을 못느껴서 이런쪽의 이야기는 별로 관심이 안갑니다....그놈목소리나 이번 세븐데이즈나 그런이유로 모두 패스했습니다...세븐데이즈가 이번에 박스오피스1위를 했다느니 흥행중이라느니 재밌다느니 말은 많이 들었지만 볼생각이 저~~언혀 안드네요 =ㅅ=.....저번에 조디악이랑 극락도살인사건은 왠지모르게 땡겨서봤지만 역시 보고후회했으니..쩝.....이쪽장르랑은 안맞나 봅니다. | 2007/11/27 | |
쭈니 | 자신과 맞는 장르의 영화가 있죠. 길가던영화님은 스릴러와 안맞는 듯... ^^ 그런데 혹시 길가던행자님 아니세요? 닉넴이 바뀌신 것인지... 아니면 비슷한 닉넴의 다른 분이신지... ^^; |
2007/11/27 | |
길가던행자 |
........OTL............과제하다가 새벽에 짬내서 쓴거라 그런지 비몽사몽간에 썼더니...........쿨럭...저 맞습니다..... | 2007/11/29 | |
쭈니 | ㅋㅋㅋ 비몽사몽간에 저희 집에 들러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혹시 제 글을 읽고 더욱 비몽사몽이 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되네요. ^^ |
2007/11/29 | |
주노 |
군대에서 휴가 나와서 간만에 영화관 가서 본 <세븐 데이즈>... 포스터가 징그럽다고 생각해서 그다지 볼 생각은 없었는데 꽤 괜찮은 스릴러라는 얘기에 솔깃하여 오늘 보고 왔네요. 결과적으로 굿 초이스였습니다. 영화 자체를 잘 이끌어가는 인물들과 사건들, 그리고 우연성이 배제되어 사형수가 진범이 맞는가 라는 의문이 들 정도로 영화에 몰입하게 되었네요. 역시 가장 무서운 건 사람이란 생각이 다시 한 번... p.s 영화 중간에 남자 형사의 투덜거림이 심각한 분위기를 이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특히 112에 전화하는 장면;;ㅋ |
2007/12/01 | |
쭈니 | 저와 비슷한 느낌으로 영화를 보셨군요. ^^ 군대 휴가 나와서 본 영화라니... 더욱 소중한 추억이 되실것 같습니다. |
2007/12/01 | |
라울 |
요즘 극장에서 본 영화중에서 가장 재밌었어요.. (요즘 본 영화도 별로 없지만..;;) 아직 저는 결혼 전이라.. 그런 아픔까지는 느끼질 못했는데.. 저도 결혼하고 아이를 갖게 되면 그런 생각을 같게 될까요?? 암튼 저는 참 재밌게 본 몇안되는 한국영화중 하나라 뿌듯했어요^^ |
2007/12/23 | |
쭈니 | 네, 사실 저도 요근래 본 영화중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물론 약간의 불편함은 있었지만... 영화가 끝나고 구피와 나눈 대화는... 저 아이 유괴당한 기억으로 평생 불행하게 살텐데... 불쌍하다입니다. 유괴라는 범죄는 이 세상에서 가장 먼저 근절되어야할 범죄입니다. |
2007/12/23 | |
쭌 |
데스센텐스와 비슷한 구석이 있다는 느낌이 전 그냥.. 재미있었습니다.. 아.. 형사양반이 멋지더군요 ^^* |
2008/03/16 | |
쭈니 | [데스센텐스]는 아직 못봤는데 비슷한 내용인가보군요. ^^ | 2008/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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