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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무비 |
조니뎁의 잭스패로우 연기는 정말 매력적인거 같아요ㅋ 말그대로 크라켄,샤오핑,칼립소.. 참...ㅋㅋ 크라켄 2편에선 모두가 두려워하는 괴물로 나오더니.. 샤오핑은 그렇다치고.. 칼립소는 초긴장하게 해놓고 초간단하게 퇴장하는.. 그래도 저는 올해 가장 재밌게 봤어요~ 4편 정말 기대되내요~ |
2007/06/04 | |
쭈니 | 역시 크라켄과 샤오핑, 칼립소가 가장 아쉬웠죠? 저도... 그들만으로 외전 하나를 만들 수 있을것만 같은... [캐리비안의 해적 외전]은 데비 존스와 칼립소의 사랑, 그리고 배신. 뭐 이렇게 전개되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그냥 제 생각... ^^; |
2007/06/04 | |
미^ ^ |
외전만으로도 세편은 거뜬히 만들듯..ㅋㅋ 쭈니님 보셨군요..ㅋㅋ 잭스페로우가가 지도 찢어서 도망갔으니 언젠간 다시 돌아오겠죠?? 근데.. 또 그걸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나요..ㅋㅋ 저는 엔딩 크레딧 못봤어요..ㅠ_ㅠ 아~ 아까워.. 보고 싶어요..ㅠ_ㅠ |
2007/06/04 | |
쭈니 | 제가 본 극장에서도 저만 마지막 히든 장면을 봤답니다. 그런 장면이 있으면 자막으로 알려줬으면 좋으텐데... ^^ |
2007/06/04 | |
엘잠 |
숨겨진 영상은 1,2편에도 있습니다. 저도 소식을 3편에서야 들어서 10분넘게 기다려서 봤습니다만. 사실 1,2편것에 비하면 별것은 아니더군요. 1편 스페셜 영상은 저주풀린 원숭이가 다시 금화 훔쳐서 죽지않는 원숭이되는거 2편은 잭이랑 선원이 갇혔던 원주민섬에서 탈출할때 못빠져나왔던 개가 원주민 섬 추장되는것 입지요. |
2007/06/05 | |
엘잠 |
대충 느낌은 너무 정신없다 랄까요? 등장인물도 너무 많아서 이거 스토리에 관심있는사람은 재밌을지 모르겠는데 처음엔 누가 누구편인지도 모르겠고 윌터너가 또 배신하고 뭐 그게 진목적이었는지도 잘 모르겠고 하여간 너무 정신없더군요. 액션장면은 사실 2편이 꽤 재미있었던것 같은데....(심장 차지할라고 싸우는데서) 3편은 그런 아기자기한 싸움보다는 데비존스 대 블랙펄의 함전에 치중했던것 같네요. 말씀하신 칼립소, 샤오펭 뿐만 아니라 연맹이라던지 스패로우의 아버지 캡틴 티그 역시 나와서 별다른 활약이 없었죠. 인데버와 블랙펄,더치맨 외에 다른 배들은 구경만하고 있어서 함대전은 나오지도 않았다는것도 싱겁기 짝이 없었고요. 마지막의 베켓의 주저함도 정확한 설명이 되지 않습니다. |
2007/06/05 | |
엘잠 |
가장 실망했던것은 1편은 금화, 2편은 심장을 가운데 놓고 싸우는 시나리오를 잘꾸몄었던거 같은데, 3편은 그런 뚜렷한 주제의식이 좀 안비치는거 같아서... 난잡해보였던 것이죠. 스케일은 참 대단하더군요. 마지막 함대전보다도 저는 북극이랑 세상의끝에있는 폭포 나오는거.... 진짜 멋있었다는 주윤발 부하중에 그유명한 미국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에서 빌 킴역할로 나오신 '레기 리'라는 배우가 나와서 꽤 재미있었습니다. 캡틴티그역은 롤링스톤즈의 기타리스트 '키스 리처드' 였고요. 본지 한 1주일됐는데, 12시반에 시작하는 심야영화를 봐서 3시반다되서 끝났네요. 뭔놈의 영화가 이리 긴지참 |
2007/06/05 | |
쭈니 | 엘잠님의 뼈와 살이 되는 덧글 잘 읽었습니다. 역시 저보다 해박하시다는... 제가 몰랐던 부분이 많네요. ^^ |
2007/06/06 | |
형이 |
2편에 비해 더욱 복잡해진 스토리 다양한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좀 정신없이 봤네요 장쾌한 스케일과 잭스패로우의 매력은 더욱 빛났던 영화였던것 같습니다 허나 영웅본색의 영웅 남자의 로망인 주윤발이 싱가폴의 해적으로 나왔을때 좀 아쉬웠어요 성냥을 씹으면 쌍권총을 휘두르던 멋진 주윤발 참 넘쉽게 망가졌다는.... |
2007/06/11 | |
쭈니 | 저도 주윤발이 좀 카리스마 넘치는 악당으로 나오길 바랬는데... 기대에 조금 못미처 아쉽더군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대로 재미있게 봤답니다. ^^ |
2007/06/11 | |
ssook |
저는 주윤발이 나오자마자(저에겐 그렇게 느껴졌거덩요...) 죽어보리는 걸보고............."쟤는 왜 나왔을까.........."싶었어요.... [반지의 제왕]이후 이 영화만큼은 기다림의 즐거움을 느꼈던 영화인데... 역시 1편만한건 없다 싶은 생각이 들고.... 조니씨가 조연이 되 버린 듯 해서 조금은 아쉬웠다는거.......더 많이 능글맞은 잭 선장을 보고 싶었는데... 월군과 엘리자베스가 비중있게 다뤄져서 무지 실망했다는것.......여튼 화려해지긴 한것 같은데 1편의 충격엔 미치지 못했어요.. |
2007/07/01 | |
쭈니 | 그렇긴 하죠. 하지만 4편이 나온다면 어찌되었건 잭 선장의 이야기는 네버엔딩이지만 월과 엘리자베스는 이야기를 마무리해야했을테니 그들의 이야기에 집중한 감도 좀 있어 보이네요. 과연 4편이 나올런지... |
2007/07/01 | |
산와머니 |
만약 4편이 나온다면 잭 스패로우의 과거이야기로 돌아가서 주윤발이 다시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엇답니다. |
2007/10/26 | |
쭈니 | 앗! 저도 대찬성입니다. ^^ | 2007/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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