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2017년 국내 박스오피스

<2017년 14주차 박스오피스> [미녀와 야수] 4주 연속 1위

쭈니-1 2017. 4. 10. 10:56

 

 

2017년 14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TOP 10 (2017년 4월 7일 ~ 4월 9일)

순위 영화명 개봉일 관객수  누적관객수  스크린수  상영횟수 
1 미녀와 야수 2017-03-16 347,090 4,620,467 959 9,465
2 프리즌 2017-03-23 249,858 2,675,584 742 8,414
3 라이프 2017-04-05 234,674 331,180 647 8,354
4 어느날 2017-04-05 109,605 162,913 532 5,785
5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 2017-03-29 68,722 735,284 482 3,980
6 시간위의 집 2017-04-05 61,906 97,867 452 3,860
7 원라인 2017-03-29 50,898 412,609 348 2,083
8 히든 피겨스 2017-03-23 42,378 365,755 272 1,440
9 패트리어트 데이 2017-04-06 36,906 57,826 374 2,746
10 슈퍼 버드 2017-04-06 14,396 18,039 288 959

 

 

[미녀와 야수]의 기세가 꺾일 듯, 꺾이지 않네요. 벌써 4주 연속 1위입니다. 하지만 전주 대비 관객수는 46.8% 하락했습니다. 그러나 [미녀와 야수]를 위협할만한 신작이 없어서 계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상황입니다. 누적관객은 462만명. 

[프리즌]도 비슷합니다. 개봉하자마자 3주 연속 2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미녀와 야수]의 벽을 번번히 넘어서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프리즌]이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의 한계를 안고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상당히 성공적인 흥행레이스를 펼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이번주에도 신작은 여전히 부진했습니다. [라이프]와 [어느날], [시간위의 집], [패트리어트 데이], [슈퍼 버드]가 대거 TOP10에 진입했지만 [미녀와 야수], [프리즌]의 두터운 2강의 벽을 허물지는 못했습니다.

 

 


 

 

실시간 예매율

 

 

2017년 4월 10일 10시 48분 현재 실시간 예매율

순위 영화명 개봉일 예매점유율 예매관객수
1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2017-04-12 35.1% 18,539
2 아빠는 딸 2017-04-12 17.8% 9,396
3 미녀와 야수 2017-03-16 7.6% 4,013
4 라이프 2017-04-05 4.5% 2,373
5 프리즌 2017-03-23 4.3% 2,292
6 지니어스 2017-04-13 4.2% 2,204
7 어느날 2017-04-05 3.4% 1,785
8 히든 피겨스 2017-03-23 2.3% 1,206
9 시간위의 집 2017-04-05 1.6% 828
10 패트리어트 데이 2017-04-06 1.3% 689

 

 

과연 [미녀와 야수]가 5주 연속 1위를 할 수 있을까요? 일단 제 대답은 'NO'입니다. 우선 [분노의 질주 : 더 익스트림]이 35.1%라는 압도적인 예매점유율을 기록 중에 있고, 그 뒤를 [아빠는 딸]이 잇고 있습니다. 이제 [미녀와 야수]가 왕좌에서 내려올 때가 된 셈입니다.

 

 

 


 

 

2017년 박스오피스 순위

 

 

2017년 1월 1일 ~ 2017년 4월 9일

순위 영화명 개봉일 관객수 국적
1 공조 2017-01-18 7,817,461 한국
2 더 킹 2017-01-18 5,316,015 한국
3 미녀와 야수 2017-03-16 4,620,467 미국
4 너의 이름은. 2017-01-04 3,614,318 일본
5 프리즌 2017-03-23 2,675,584 한국
6 조작된 도시 2017-02-09 2,514,833 한국
7 재심 2017-02-15 2,420,447 한국
8 모아나 2017-01-12 2,310,029 미국
9 마스터 2016-12-21 2,212,559 한국
10 로건 2017-03-01 2,166,686 미국

 

 

4주연속 주말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켜낸 [미녀와 야수]가 2017년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3위를 차지했습니다. 문제는 과연 [더 킹]을 밀어내고 2위 자리에 오를 수 있느냐인데... 현재 [더 킹]과 [미녀와 야수]의 관객수 차이는 69만명으로 조금 아슬아슬해보입니다.

[미녀와 야수]와 함께 2강을 형성하며 3주연속 주말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한 [프리즌]은 지난주 8위에서 5위로 3계단 뛰어 올랐습니다. 하지만 4위인 [너의 이름은.]을 넘어서기는 조금 힘들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