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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잠 |
감동 쥐어짜내기... 형식이라고 들었습니다. 역시 이런스타일 저는 너무 싫습니다 (보지도 않을꺼지만) 물론 실미도나 홀리데이에서 느꼇던 연민비슷한 슬픔 같은건 아니겠지만;;; 저는 이런식의 것들이 너무 싫네요.. |
2006/10/28 | |
쭈니 | 감동쥐어짜기... 사실 장진 감독의 영화는 전혀 그렇지않지만 안타깞게도 이 영화는 아주 살짝 그런 면이 보이기도 합니다. 특히 정준호... 역시 그는 장진 감독의 영화와는 어울리지 않나봅니다. ^^ |
2006/10/29 | |
ssook |
전혀 감동을 못느꼈기에 쥐어짜내기...라는 의견에 한표!! 그러나 낯익은 배우 군단들은 화려하더라구요.. [박수칠때 떠나라]에 나오던 왠만한 배우들은 다 나오던걸요?? 신구 아저씨부터 그 부인 되시는 분.. 초반에 나오는 이름을 알 수 없던 아저씨에 여검사 언니로 나온 분...등등.... 여튼 그럭저럭 재미나게 봤어요. 하지만 기대했던, 믿고 봤던 장진표는 아니었어요. 강우석 감독의 입김이 닿았다고 글던데...아무래도 그런 영향이 아닐까 생각이 되어지는데... |
2006/10/30 | |
주노 |
영화와는 약간 별개의 이야기이지만- 정준호 씨가 등장한 작품 중에 가장 좋았던 건 <공공의적2>였어요,, 이 배우가 코미디 뿐만 아니라 악역을 맡을 수도 있구나... 설경구 씨의 상대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냈었죠,, 대표작 중에 좋아하는 영화가 빠져있어서 몇 자 적어봤습니다^^ |
2006/10/30 | |
쭈니 | ssook님도 저와 비슷했군요. 강우석 감독의 입김이라... 설마 장진 감독씩이나 되는데 입김에 좌지우지하겠습니까? ^^; 주노님... [공공의 적 2]. 저도 좋았지만 솔직히 1편의 이성재보다는 카리스마가 약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설경구는 최고였고. |
2006/10/30 | |
엘잠 |
개인적으로.... '공공의 적'을 너무 재밌게 봤던지라 '공공의 적2'는 실망을 감추지 못하겠던걸요.. 1과 별다를바 없는 스토리 전개.... 그속에서 인물들의 성격은 1만큼 독특하지도 또 형사들의 모습을 조금이나마 리얼하게 묘사했던 전편에 비하면 2는 개인적으로 최악이었습니다. (단순히 욕이 들어가지 않아서 그러는건 아닙니다) 설경구라.... '실미도'에선 정말 소리만 질러대더군요. '공공의 적' 이후로 정말이지 제대로 된 연기를 못하고 있다는 느낌일까요? ('오아시스'가 나중에 나왔나요? 그건 안봐서 모르겠습니다만) 강철중은 정말이지 설경구가 아니면 아무도 그런역할을 소화해낼수 없을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공공의 적'이후의 작품들은 하나같이 그만의 연기세계가 안보인다는 느낌입니다. 정준호는 뭐 제가 그의영화를 그렇게 많이본것도 아니지만 드라마 '왕초' 에서 "당최"를 외치던 이정재역할 외에는 딱히 기억나는게 없네요 |
2006/10/30 | |
쭈니 | 엘잠님은 비난이 좀 신랄한 편이십니다. ^^; 제 경우는 [공공의 적 2]가 최악까지는 아니었고, 단지 제대로된 시리즈 영화한편 나왔으면 하는 바램으로 응원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정준호는... 뭐 저도 딱히 기억에 남는 배우는 아니라서... 전 [흑수선]에서 콧수염붙이고 나온 정준호가 가장 기억에 남는답니다. 어찌나 웃었는지... 그러고보니 [흑수선]에서도 악역이었군요. ^^ |
2006/10/31 | |
쭌 |
정준호가 어수선 하긴 했습니다 (웃음) 하지만, 정준호는 아직 네임밸류만 조금 높을 뿐이지요 아무튼.. 이영화.. 볼만은 했지만.. 참 어수선 했습니다 ^^;; |
2007/08/07 | |
쭈니 | 장진 감독의 영화가 조금 어수선하긴 하죠. ^^; | 2007/08/11 | |
dd |
부탁인데 제발 이런영화는 만들지 말았으면 합니다 만날 깡패타령 저 예산 차라리 그냥 필름 아까우니깐 드라마로 만들지 말입니다 | 2009/02/05 | |
쭈니 | ㅋㅋㅋ 그래도 저는 장진 감독의 영화라서 기대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장진스러움이 많이 퇴색된 영화이긴 했지만... ^^ |
2009/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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