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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일 |
쭈니님의 글을 읽고 이 영화를 봤습니다 1시간 20여분이 흐르는 동안까지도 전 이 영화를 스토리를 따라가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장면(테러전에 남긴 비디오테이프)이 끝나고 감독이 말하고자 했던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제일의 법치국가를 자부하는 미국에서도 국가이익을 위해선 기업과 국가가 협상을 벌일 수 있다는 강한 인상적인 충격을 받았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영화의 양면성-사실성과 허구성-을 동시에 적나라하게 보여준 매우 강렬하고 날카로운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
2006/03/25 | |
쭈니 | 저와 비슷하시군요. 저 역시 거의 영화를 이해못하다가 마지막에 가서야 짜맞췄답니다. 강렬하고 날카로운... 저 역시 딱 느낌이었죠. ^^ |
2006/03/25 | |
주헌아빠 |
와우..쭈니님 글을 읽으니..넘 보고싶어지네요..고도의 집중력을 요하는영화...넘 좋네요..코드가 맞는 영화라는 느낌이.... 아프신 다리를 끌고 시사회가시는 영화에 대한 열정.. 아름답습니다. |
2006/03/27 | |
쭈니 | 글쎄요. 아름답다고 표현해도 될 행위일지는... ^^; 확실한건 구피가 상당히 그런 행위를 싫어한다는 거죠. ^^ 이 영화 개봉하면 꼭 보세요. 왠지 주헌아빠님께 잘 맞는 영화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
2006/03/27 | |
존트럭을타 |
아흑~돈팡팡쓰는 싸우디 기름왕자이고 시퍼라~ ㅠ_ㅠ | 2006/03/28 | |
쭈니 | 이 영화를 보니 그리 좋을것 같지 않던데요. 미국의 꼭두각시 노릇을 하던가, 그걸 거부하면 암살당하거나... 꽤 고달퍼 보입니다. ^^ |
2006/03/28 | |
허클베리 |
개봉주에 봤던 영화. 성당 주임신부님께서 청년들과 영화 한편을 보시겠다고, 좀 교육적인 내용의 영화를 보자시며 사전지식 없이 , 영화 보기 5분 전에 일전에 스치듯 들었던 시놉시스를 가까스로 떠올렸지만 영화보는 내내 집중하는라 고생했지요. 저는 다 이해했는데, 다른 청년들은 뭐여~ 분위기였지요. 출연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연기가 참 만족스러웠고 - 캐릭터를 정말 잘 살려낸 것 같아요- 특히나 조지 클루니의 분장은 최고였습니다. 완전 중동사람!! 변호사 역할의 제프리 라이트의 연기가 가장 와닿았습니다. |
2006/06/09 | |
쭈니 | 오우~ 멋지군요. 성다에서 같이 영화를 보라가다니... 전 언제나 구피와 함께... ^^ |
2006/0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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