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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아빠 |
제 안에는 테러리스트끼가 흐르나봅니다..대학시절..체게바라평전을 읽고...뭔가 욱~했던 기억이...사실 가능하다면..제가 있는 여의도...국회도 날려버리고 싶은 심정..ㅋㅋㅋㅋ | 2006/03/22 | |
쭈니 | 저런... 국회날려버리면 그거 다시 지으려면 돈꽤나 들텐데... 전 소심해서... 이 영화보면서도 국회의사당 폭파씬에서 저거 다시지으려면 돈드는데 왜 폭파할까하는 생각밖에 없었답니다. ^^; |
2006/03/22 | |
한곳만봅니다 |
흠... 저도 이 영화를 보고 싶내요 ㅎㅎ 주헌아빠 님의 말슴에 저도 공감하내요... ㅎㅎ 제 안에도 테러리스트 끼가 흐르는듯 해요.... 이미 몇몇 수제 폭탄도 재조할줄..? 아는 위험한...... 학교다닐때 ... 학교를 폭파해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수도없이 했답니다... |
2006/03/22 | |
쭈니 | 허걱~ 갑자기 무서워졌다는... ^^; | 2006/03/22 | |
바스티스 |
아직 보지는 못했지만, 초반의 감상이 인상적입니다. 재미를 기대했는데, 그보단 생각할꺼리를 많이 던져주는 영화라서 실망했다는 것 말이죠. 영화평이란게 주관적이니만큼, 영화에 대한 그런 첫인상이 결과적으로 느낌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되어버린다는게 말이죠. 예를 들어, 항상 보고 싶었는데 연이 닿지 않아 자꾸만 볼 기회가 안생기는 영화가 있죠. (이동국이 그토록 그리는 월드컵에 못 나가듯...) 그런 영화는 보고나서도 왠지 감회가 새롭기도 하고, 기대보다 더 좋기도 하지만, 보통은 기대에 못미쳐 실망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게 참 재밌는 것 같아요... |
2006/04/16 | |
쭈니 | 영화에 대한 재미는 무엇을 기대했는가가 좌우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어쩌면 아무 기대없이 영화를 보는 것이 객관적인 시선으로 영화의 진정한 재미를 느낄수있는 것일지도...^^ |
2006/04/18 | |
츄 |
흠.. 저는 기대를 굉장히 많이 하고봤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재미있게보고 감동을 받았습니다.ㅠ 더군다나 제주변사람들도모두그렇구요. 오히려 매트릭스보다 철학적인면을 말할때에 친절한느낌을 받았습니다 이해하고 공감하기가 쉬웠다고나할까요?주관적인생각이기때문에 사람마다 느낀게 틀린거겠죠? 개인적으로는 최고의영화였다생각합니다^^;; | 2006/06/02 | |
쭈니 | 최고의 영화였다니 제 글이 기분나빴을수도 있군요. 그냥 제 글은 주관적인 제 생각에 의한 글이라 생각해주세요. 전 사실 이 영화의 철학적인 면보다는 오락적인 면을 보고 싶었는지도... |
2006/06/02 | |
조르바 |
일반인들이 가면을 쓰고 거리행열에 참여한 것은 테러를 미화하기 위하여서라기보다 브이의 계획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것이라고 생각되는군요.. 테러와 혁명을 구분짖는 잣대를 제시하는 것이지요.. 우연히 들려서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저는 어제서야 영화를 봤는데 기대이상이네요.. 작용과 반작용.. 권력이 횡포를 심하게 부릴수록 그에 대한 반향도 큰 법.. 저는 평화주의자이지만 때로는 테러라는 것에 동의합니다. 역시 런던 국회의사당이 날라가버린다면.. 아쉽긴 합니다만.. ^^ | 2006/07/15 | |
조르바 |
나탈리 포드만의 성장에 대해서는 극히 공감합니다... | 2006/07/15 | |
브이 |
개인적으로 너무 감동적이게 본 영화였습니다. 매트릭스를 기대하고 봤다면 분명 실망했을겁니다. 그냥 마음을 비우고 브이포벤데타라는 영화를 보자 하면서 본 저는 감동 그자체였습니다. 간간히 나오는 명대사들이 제 마음을 울리는군요. |
2006/07/23 | |
쭈니 | [브이 포 벤데타]의 지지자분들이 많아 솔직히 놀랬습니다만... 제가 워낙 정당한 폭력에 대해서 싫어하는 편이라서... 하긴 그런 폭력이 아니라면 독재에 대해서 어떻게 대항할것인지 묻는다면 할말은 없습니다만... ^^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이 영화를 재미있게 보신 분들은 기분 상해하시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 |
2006/07/23 | |
최고 |
2006년 최고의 영화였음.ㅎㅎㅎㅎㅎㅎㅎㅎ | 2006/07/31 | |
쭈니 | 최고의 영화에 '재미없다'는 식의 리뷰를 쓰서 죄송합니다. 이해해주시리라 믿습니다. ^^ |
2006/07/31 | |
길가던행자 |
개인적으로 왠지모르게 감동받은 영화..마지막 장면에 폭발하는 폭죽이 v의 마크를 그릴때 자신은 죽어도 그 뜻을 이어가는 사람들이 있다는것이 참 멋지다는.......그광장에 모였던 그 수많은 사람들이 그의 뜻을 이어갈테니깐요 ㅎㄷㄷ; | 2007/08/11 | |
쭈니 | 뭐... 이 영화 지지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전 너무 재미에만 치중하여 영화를 봤나봅니다. |
2007/08/11 | |
정보국 |
음 저같은 경우도 굉장히 재밋게봣다라기보다는 상당히 골치를 썩히면서 본 영화중 하나죠.ㅎ언뜻보고는 굉장한 액션영화를 기대햇는데 말이죠ㅎ어쨋든 제 미스테리 영화중 하나에요.ㅎ이영화가 말하고자 하는바를 아직도 이해를 못햇으니깐요.ㅎ하지만 브이의 신념에 대한 확고함은 정말 참으로 멋졌습니다.ㅎ아직 영화를 이해를 못해서 별 말은 못하겟지만...시민들이 브이의 가면을 쓰고 몰려드는 장면에선 소름이 끼친다고 해야되나?ㅎ그많은 사람들이 브이의 신념을 받아들인듯해보엿습니다. 권위주위앞에 무릎꿇지 않는 불굴의 의지!!아무튼 골치는 썩엇지만.감동있는 재밋는 영화엿는데.ㅎㅎ쭈니님은 아니셧나보네..ㅎㅎ다시한번 다른관점에서 영화를 한번더 보심이..?? | 2007/08/17 | |
쭈니 | 사람이 한번 가진 관점을 바꾸기란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이건 이래야만 되...라고 생각하면 그것이 잘 바뀌지 않는거죠. 한번 더 볼 기회가 생긴다면 한번 관점을 바꿔보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 |
2007/08/17 | |
쭌 |
멋진 분위기.. 멋진 영상.. | 2009/01/02 | |
쭈니 | 전 근데 왜 이 영화가 그닥 싫을까요? ^^ | 2009/01/02 | |
dorothy |
전쭈니님이 자기관점으로영화리뷰를 쓰셧으면하는데 다른사람들이 그렇다해서자기자신도바꿀필요는업다고봐요 이영화에 빠지신분이라면 쭈니님께서 이렇게글을쓰시면 불쾌할수도있지만 불쾌한것 그이상은될수가업는 그런것이잔아요 전~이영화 참좋아해요 | 2009/03/02 | |
쭈니 | 네... 제 글은 상당히 주관적이죠. 그런데 그 주관이라는 것이 가끔 바뀌기도 해요. 기분이 좋을때 본 영화가 나쁠 때 본 영화보다 재미있게 느껴지는 것처럼 말입니다. 저와 생각이 달라서 제 글에 불쾌감을 느끼는 분들도 많으시리라 생각하지만 그 분들을 위해 절 바꿀 생각은 물론 없습니다. 하지만 나도 모르게 제 주관이 바뀌기는 하는 것 같습니다. ^^; |
2009/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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