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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수 |
스칼렛 요한슨의 주연을 홍보하기 위해 로맨틱 코미디로 둔갑?한포스터가 만들어진 것같네요.. 배급사를 혹시 기억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스펀지라는 회사랍니다. 좋은영화를 많이 소개해주는 회사니깐 너무 기분나빠하지 말아주세용 ㅎㅎ 글구 이 영화가 스펀지로써 처음으로 많은 극장에서 걸려지는 영화랍니다. 개인적으로 성공했으면 좋겠구용 ㅋㅋ 참고로 전 스펀지직원 아닙니당 ㅎㅎㅎ 오해하지 마시길...... |
2005/08/26 | |
쩡이 |
우선은 울 동생이 이 영화를 보고와서는 정말 어중간한 영화라고 했는데, 오빠 내용 읽어보니까 정말 재밌게 잘 본것 같네. 사람마다 보는 각도가 다 다른법이니까... 기회되면 함 봐야겠다... | 2005/08/26 | |
쭈니 | 이런... 어느새 두개의 덧글이... ^^; 작은 배급사의 입장에서 어쩔수없는 선택이었는지도 모르지만 그 덕분에 이 좋은 영화가 많이 욕먹는것 같아 안타깝네요. 개인적으로 상당히 잘만든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관객들이 로맨틱 코미디로 오해하지만 않는다면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잇는 영화일텐데... 그 점이 아쉽기만 했습니다. ^^ |
2005/09/05 | |
수애 |
사실 저도 이영화보고 적지않게 당황했죠. 가볍게 웃고. 눈물한방울 흘리고. 그렇게 웃고 나와야지 하고 들어간 극장. 오. 그런데 정말 반전이더군요. 중간엔 스칼렛 요한슨의 사랑이야기를 기다리다가 지루하다라는 느낌까지 받다가 마침내 깨달았죠. 아. 이 영화 로맨스얘기 아니구나. 그러고 나니 영화가 다르게 보이더라구요 ㅋ |
2005/12/21 | |
쭈니 | 수애님의 오해는 대부분 이 영화에 대한 관객들이 겪는 오해로써 전적으로 홍보사의 잘못이죠. 그나저나 6개월만에 발견된 덧글이군요. ^^ | 2006/06/02 | |
방문객 |
쭈니님 저랑 비슷한 면이 많으신듯 ..글 읽다보면 깜짝깜짝놀람 ㅎㅎㅎ | 2007/02/03 | |
쭈니 | 감사합니다. 이런 덧글을 읽으면 저도 깜짝깜짝 놀란답니다. 너무 좋아서... ^^; |
2007/05/10 | |
바이올렛 |
포스터에 '토퍼 그레이스'는 언급이 없군요.ㅡ,.ㅡ;; 전 애초에 '로맨틱 코미디'를 예상치 않았으나 그래도 재미 있었습니다. 예상치 않았다기 보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배우들을 보고 선택했었는데 괜찮았어요. 토퍼 그레이스의 그 무심한듯한 눈길과 스칼렛 요한슨의 투박한 아름다움이 의외로 잘 어울리더군요. |
2007/07/08 | |
쭈니 | 사실 토퍼 그레이스는 스타급 배우는 아니니... 무명배우의 비애죠. ^^ |
2007/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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