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9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TOP 10 (2013년 5월 10일 ~ 5월 12일)
순위
영화명
개봉일
관객수
누적관객수
스크린수
상영횟수
1
아이언맨 3
2013-04-25
1,039,848
7,442,859
1,129
17,328
2
고령화 가족
2013-05-09
442,052
516,634
583
8,929
3
전국노래자랑
2013-05-01
174,046
794,529
422
5,890
4
크루즈 패밀리
2013-05-16
53,031
63,386
267
969
5
스니치
2013-05-09
23,902
29,843
153
1,345
6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태풍을 부르는 나와 우주의 프린세스
2013-04-25
20,669
212,437
170
660
7
전설의 주먹
2013-04-10
16,919
1,732,338
177
998
8
로마 위드 러브
2013-04-18
9,286
165,787
51
289
9
니모를 찾아서3D
2013-05-01
5,868
71,406
66
245
10
러스트 앤 본
2013-05-02
5,272
19,842
36
212
개봉한지 3주가 지났지만 [아이언맨 3]의 광풍은 여전히 대단합니다. 3주만에 [아이언맨 3]가 기록한 누적 관객수는 744만. 이는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009년 [아바타]의 1,330만, 2011년 [트랜스포머 3]가 기록한 778만명에 이은 역대 외화 흥행 3위의 성적입니다. 일단 [트랜스포머 3]를 넘어서는 것은 이제 시간 문제입니다. 관건은 [아바타]만 넘었던 외화 천만의 벽을 [아이언맨 3]가 넘을 수 있을런지 입니다. 과연...
[고령화 가족]은 44만이라는 양호한 성적으로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이 영화는 당연히 [아이언맨 3]를 넘기는 어려울 것이라 자체적으로도 생각했을 것이고, [전국노래자랑]과 2인자 자리를 놓고 어떤 성적이 나오느냐가 관건이었는데 무난히 2위 자리를 차지함으로서 쾌조의 스타트를 기록한 셈입니다.
그와는 반대로 [고령화 가족]에게 2인자의 자리를 내준 [전국노래자랑]으로서는 아쉽게 되었습니다. 내심 안정적으로 [아이언맨 3]의 그늘 밑에서 틈새 시장을 착실하게 노릴 계획었는데 의외의 복병인 [고령화 가족]에게 일격을 당했습니다. 이로서 [전국노래자랑]은 100만 관객 넘기가 더욱 아슬아슬하게 되어 버렸습니다.
이번주에 개봉할 예정인 [크루즈 패밀리]는 유료 시사회만으로도 애니메이션의 왕좌 자리에 올랐습니다. 이번주에 정식 개봉을 하면 흥행을 기대하게 하는 대목이죠.
이번주에는 이미 유료 시사회로 첫 선을 보인 [크루즈 패밀리] 외에도 [위대한 개츠비] 그리고 우리 영화인 [미나 문방구]과 [몽타주]도 개봉합니다. 과연 [아이언맨 3]는 4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천만 관객의 문턱에 더욱 다가설것인지, 아니면 신작들이 [아이언맨 3]의 아성을 무너뜨릴 것인지 지켜봐야 겠습니다.
2013년 박스오피스 순위
2013년 1월 1일 ~ 2013년 5월 13일
순위
영화명
개봉일
관객수
국적
1
7번방의 선물
2013-01-23
12,806,358
한국
2
아이언맨 3
2013-04-25
7,521,489
미국
3
베를린
2013-01-30
7,166,177
한국
4
신세계
2013-02-21
4,682,278
한국
5
박수건달
2013-01-09
3,893,216
한국
6
타워
2012-12-25
3,166,425
한국
7
레미제라블
2012-12-19
2,701,729
미국
8
연애의 온도
2013-03-21
1,865,160
한국
9
지.아이.조 2
2013-03-28
1,855,855
미국,캐나다
10
전설의 주먹
2013-04-10
1,735,609
한국
[아이언맨 3]가 드디어 [베를린]을 제치고 2013년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7번방의 선물]까지 도달하는 것은 힘겨워 보입니다. 그 외에 [전설의 주먹]이 [파파로티]를 11위로 끌어 내리고 10위 자리를 차지하는 막판 저력을 보이네요. 18주차 성적만 봐서는 이대로 막을 내릴 것 같았는데, 19주차 박스오피스에서도 여전히 TOP10에 오르며 이루어낸 결과입니다.
제게 필요한 것은 손가락 추천이 아닙니다.
여러분의 진심어린 소중한 댓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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