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의 순정 (2005)
8.4
일하느라 주말이고 뭐고 심지어 제 개인적인 일들도 내팽겨치고 살다보니 어느세 연말이네요.
쭈니님하고도 거의 7여년 가까이 알아온거 같은데...^^
웅이가 공룡 좋아라 한다면서 개인 홈페이지에 사진도 올리신걸 보면서 지내던게 어제 같구요.^^
하여튼 주말에 케이블에서 나오는 댄서의 순정을 보았어요. TV에서 나오는거라 이미 중반 이후를 넘겨서 VOD로 받아서 봐야겠다 싶어 어제 저녁에 다운 받아 천천히 보았네요..
문근영씨, 요즘 청담동 뭐였더라? 하여튼 이번에도 드라마 찍은거 같던데..
그동안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서 많은 사랑은 받는 문근영이 댄스 영화를 찍는다는게 참으로 어색했던 2005년이었는데.ㅎ 지금 봐도 느낌이 확 와닿지는 않네요. 그래도 '문근영이니까...'라는 생각에 천천히 음미하면서 보게 됩니다. 그러면서 느끼는게 영화를 위해 준비를 많이 했다는게 느껴지구요.^^
연말도 이제 20여일 앞으로 왔네요 다들 좋은사람들 만나고 계신지요? 항상그래온거 같지만 남이 바뀌기 보다는 자신이 먼저 움직였을때 남도 같이 움직이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는거 같네요. 술자리 같은거도 즐기면서 무리하지 않게 하시구요.^^
글 적다보니 영화 이야기는 진짜 한단락 밖에 안적었네요.^^ 영화란 제가 평가하기 보다는 여러분이 보고 느끼는것이 진짜 감상이 될테니까요. 그저 추천밖에 못하는 404page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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