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로렉스]를 본 날 저녁...
일기를 [로렉스]를 본 것에 대한 일기를 열심히 쓰던 웅이는 제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일기장에다가 갑자기 '로렉스'를 그려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영화를 보고나서도 주인공인 '로렉스'가 별로 나오지 않는 것이 가장 아쉬웠다는 웅이.
아마도 그 아쉬움을 그림으로 달래고 싶었나봅니다.
그림을 그린 후에 열심히 색칠도 하고, 연필로 명암까지 넣는 웅이.
그 모습이 너무 귀엽고 기특해서 이렇게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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