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보내기 위해 지난 수요일 웅이와 함께 어머니 집에 갔었습니다.
그런데 수요일 밤에 갑자기 웅이 얼굴에 두드러기가...
웅이가 먼지, 진드기 알러지가 있는데... 어머니 집에서 키우는 개털이 웅이에게 알러지를 일으키게 했나봅니다.
조금 지나니 두드리기가 들어가서 다행이었지만 하마터면 설도 못지내고 병원 응급실로 출동할 뻔 했습니다.
그렇게 개털로 인하여 한바탕 소동을 일으키고 나니 지난 12월에 웅이가 어느 그림책을 보고 따라 그린 강아지 그림이 눈에 확 띕니다.
이젠 웅이와 함께 어머니 집에 갈 때마다 각별히 개털 조심을 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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