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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피의꿈 |
흠...정말 오랫만에 유명배우(?)없이 재미있는 영화를 보았다는 느낌이 팍팍 들었네요...홍콩영화의 매력이 물씬 풍기는...유덕화나 양조위는 안나왔지만 그래도 잘 생긴 젊은 배우들의 멋진 내면연기에 구피는 혹 반해버렸다오... | 2003/11/24 | |
쭈니 | 이 영화 보러가잘때는 시큰둥하더니만... ^^ | 2003/11/25 | |
아랑 |
오랫만이죠? 저도 무간도 1편을 보고 2편은 시사회로 봤는데요. 별 기대없이 갑자기 시사회에 가게 되었었어요. 그런데 정말.. 정말.. 짱!! 재미있게 본 영화였어요. 반전에 반전.. ^^ | 2003/11/26 | |
쭈니 | 홍콩 느와르 장르는 여성보다는 남성들에게 인기있는 장르인데... [무간도 2]는 여성에게도 인기가 높군요. 구피와 아랑님이 지지해주시니 말입니다. | 2003/11/26 | |
남자 |
가벼운 딴지! 도박영화의 대박은 지존무상이 아닌 '도신'입니다 무간도3는 다시 양조위와 유덕화가 나오는것 아닌지요? 양조위 대신 여명이 나온다고 했던가? 기억이 가물가물. 암튼 미리 다 만든 영화라서 그런지 아귀가 잘맞을거 같아요. 아 빨리 보고싶네요 ㅠ_ㅠ |
2003/11/26 | |
쭈니 | 죄송하지만 [도신]을 보지 못해서... ^^; 혹시 주성치가 나오는 영화가 아닌가요? 주성치 영화는 아직 섭렵을 하지 못했답니다. 그리고 3편에선 유덕화와 여명이 새로운 갈등구조를 만든다는 군요. 양조위는 회상씬에만 나오고... 암튼 저도 기대가 크답니다. |
2003/11/27 | |
남자 |
도신의 경우 주성치가 따라한것이구요^^(패러디) 본래는 주윤발 주연의 영화입니다. 유덕화도 나온답니다. 그후로 도박영화의 판이 커지면서 알란탐,유덕화등이 줄기차게 도박영화를 찍었죠. 주윤발은 이 한편으로 완전도박영화는 안나왔으며 주성치 영화에 마지막에 까메오로 한장면 나옵니다. 무간도3는 기대중이면서 여명때문에 걱정입니다 ㅋㅋ |
2003/11/27 | |
쭈니 |
제가 알기론 주윤발 주연의 도박 영화는 [정전자]가 아니던가요? [정전자]는 스포츠 신문의 시사회권을 오려서 신문사 주차장에서 몇시간동안 줄을 서서 기다린 끝에 시사회로 봤었답니다. 요즘은 왜 그런 시사회가 없는지... 예전엔 몇시간도안 서서 기다리는 동안 영화에 대한 애착도 더욱커졌었는데... ^^ |
2003/11/27 | |
남자 |
더헉 정전자요? 전 왜 도신으로 기억을 하는지;;; 주윤발이 기억상실증으로 바보가 되고 항상 도박할때 초코렛을 먹는 도신역을 맡았던 영화 아닌지요? 영화제목을 도신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빠라바빰 빠라빠빠빰~이러면서 바바리 휘날리며 나오던;; 우히히 |
2003/11/28 | |
쭈니 |
그거 [정전자]맞습니다. ^^ | 2003/11/28 | |
무기 |
저도 딴지 하나 걸겠습니다^^ 도신 - 정전자 (賭博: God Of Gamblers)로 원래 이름은 도신이 맞구요,국내엔 '정전자'라는 이상한 제목으로 소개 된바 있지만 나중에 다시 도신으로 소개되면서 도신2에서도 주윤발이 주인공으로 다시 등장합니다.이 작품은 작품성과는 관계없이 이후 등장하는 카지노 무비의 한 전형이 되었다고 하고요, 시리즈로는 도협1,2 도성등이 있습니다. | 2005/11/21 | |
쭈니 | 오랜만에 발견한 덧글에서 대단한 발견을 하는 군요. [정전자]에 그런 비밀이... 이거 멀쭉합니다. 설마 하며 영화 사이트를 찾아보니 무기님의 말씀이 맞는것 같네요. 주성치의 영화는 [도성]이고요. 암튼 감사합니다. 무기님... 그리고 남자님 죄송합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었군요. ^^; |
2006/01/30 | |
쭌 |
무간도 굳 ^^;; 정전자는 조금 어릴때 극장에서 봤었지요 ^^;;; |
2006/05/08 | |
쭈니 | 무간도... 최근 홍콩 영화중에서 유일하게 DVD로 구입하고 싶은 영화랍니다. | 2006/05/08 | |
엘잠 |
역시 저와 생각이 같으시군요. 저역시 '무간도2'에서 '대부'의 모습을 봤습니다. 1편과의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1편과 전혀 다른 색깔의 2편이었죠. 보기전엔 저역시 단순 과거이야기일뿐일거라는 편견을 가졌었는데 오히려 범죄 느와르라는 장르로써 평가한다면 2편에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중간보스들이 하나하나 제거 되는 모습은 '대부'의 그장면 그자체더군요. 단순히 표방했다는것에 그치지않고 무간도의 과거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연결시킨점에서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
2007/11/02 | |
쭈니 | [무간도]와 [대부]의 혼합... 정말 매력적이었죠. 사실 제가 [대부]를 통해 할리우드 영화를 좋아하게된 만큼 [무간도 2]에서 [대부]를 발견했을때의 환희는 정말 컸답니다. ^^ |
2007/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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