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이웃들의 공간/길가던행자

데이브레이커(Daybreakers-2010년3월18일개봉)-19세미만관람불가

쭈니-1 2010. 3. 13. 00:45

-라이온게이트...이제는 제법 지명도가 높아진..(그런데 작품을보면 거의 19금;;잔인한 씬이 많은편이다)

 

뱀파이어들이 지배하는세상..뒤의 글은 인간을 잡아라..

        그리 멀지 않은 미래2019년.. 세계는 정체불명의 전염병이 유행하고 이로인해 많은사람들은

       그 병에 전염된다..감염된 자들은 감염되지 않은 이들의 피를 갈구하게된다..그들은  더이상 인간이

                아니였다. 그리고 곧 세상은 그 전염병을 피한 극소수의 인간들은 제외한 전염자들.

                                                  즉 뱀파이어들로 그 지배자가 바뀌었다..

 

                              뱀파이어들이 인간의 피를 부족하게 섭취할경우일어나는 돌연변이 "섭싸이더"

                                      지적인 능력은 전부사라지고 오로지 피에대한 갈망만이 남아있게된다.

                  하지만 계속된 뱀파이어들의 증가와 이예반비례해 계속 줄어드는 인간들의 숫자..

                    결국엔 점점 필요한 만큼의 피를 섭취 못한 파이어들은 하나둘 섭싸이더로

                     변태하기 시작하고 그에따라 뱀파이어들은 대체 혈액을 계발하기 시작한다...

                       기계장치에 잡혀서 피를제공하는 가축으로 전락한 인간들..마치 매트릭스에서 전기에너지를

                                        축출하기위한 장치에 배양중인 인간들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장면이었다.

            하지만 실험은 계속해서 실패했고 이제는 남아있는 인간들의 수조차 점점 줄어들어

                                                      한계에 다다르기시작했다.

 

         찾아오는 길을 가르쳐주는 지도치곤 어째 좀 조악한.....이걸보고 용케찾아간걸보면 주인공은주인공인듯      

     혈액 대체제 연구자인 에드워드 달튼..인간들을 불쌍하게 여겨서 인간들의 피를 마시지 않고 그들을 보호할려고한다.  그 와중 에 우연찮게 구해준 인간이 그가 인간들을 위하는 뱀파이어라는것을 알고 자신들이 뱀파이어들을 다시 인간으로 되돌리는법을 안다 하며 자신들의 아지트로 찾아오는 지도를 건네준다.

                    인간이 되는 실험에 참가한 달튼...정말로 단순무식과격 그자체인 방법 =ㅅ=....(불타고있어 달튼이...!!!)

              아지트를 찾아간 달튼은 자신을쫓아온 인간사냥꾼들을 피해 인간들의 아지트로 간다. 그리고 거기서 인간이 되는 방법을 배운다.그리고 거기서 라이오넬을 만나게 되는데 그는 원래 뱀파이어였는데 사고로 전신에 태양빛을쬐게돼고 이로인해 사람이 된다. 자신이 사람이됬을때의 상황에서 착안해낸 아이디어를 토대로 이 방법을 알게된 것...그의 설명을 들은 달튼은 직접 그 실험에 참가한다...방법은 간단명료. 몸에 태양을 쬐고 몸에 불이붙으면 그순간 공기를빼서 진공상태를 만들어서 다시 불을끄고..이걸반복하면 인간이 된단다.(이작품에서의 뱀파이어도 태양빛을쬐면 불타서 죽는다)

                                   혈액은행의 사장쯤되는인물..인간이된 달튼의 피를 빠는데.....

                다행히 실험은 성공 달튼은 인간이 되고 이 방법을 뱀파이어들에게 알리려하지만

    그보다 빠른 뱀파이어들군대의 습격에 라이오넬은 달튼의 동생에게(달튼의 동생은 군인이다) 피를

                 빨 리고 달튼은 잡혀간다...그리고 그자리에서 피를 빨리고만다.....   

                                               라이오넬의 피를 마신 달튼의 동생...그런데 저 눈색은???

                     달튼의 피를마신 사장은 갑자기 괴로워하며 쓰러지고 잠시후 일어난 그의눈은 놀랍게도

                평범한 보통인간의 색..역시 라이오넬의 피를 마신 동생도 다시 평범한 인간으로 돌아왔다...

             실험으로 인간으로 돌아온 사람의 피를 마시면 뱀파이어들도 다시 인간이되는 것이었다.

                      

               하나둘 다시 인간으로 돌아오기시작했다..그리고 이들도 다시 잡아먹히고 또 더많은 인간들이 생길것이다..

                    그러나 사태가 이상함을 눈치챈 군인들이 다시 달튼을 죽이기 위해 공격을하기 시작한다. 그들도 피에 굶주려 더이상 이상적인 생각을 못하게된것...인간이 될수있는 방법을 찾았다고 그들을 설득하려하나 이미 이성을 잃은 그들은 달튼의 피를 빨기위해 달튼을 잡으려하기 시작한다.달튼은 도망치다가 결국 구석에 몰리게되고 마침 그를 구하기위해 왔던 동생이 달튼이 도망갈틈을 만들기위해 자신을 희생해서 달튼을 도망가게한후에 자신은 원래 동료였던  군인들에게 잡아먹히고 만다.그리고 사장과 동생이 그랬듯 하나둘 다시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다시떠오른해....그러나 이제 더이상 그들에게 해는 죽음의 대상이아닌 새로운 시작이다...

                         결국 그들은 치료제를 알아냈다... 그들은 곧 자신들이 해야할일은 더 많은 이들을

      치료하는것이라  생각하고 치료제를 발견했다는사실을 알리며 뱀파이어들을 치료하기 위해 떠난다.. 

 

 

 

-감상평

-개인적으로는 그럭저럭 재밌게 본편이다. 보통 뱀파이어영화하면 밤중에 나타나 사람들의 피를빨고 감염시켜서 그들을 시종으로 삼는정도일거다. 뱀파이어들은 강하지만 그들은 소수이며 보통 그들을 사냥하기위해 주인공과동료들이 모이는내용이 대다수였는데 이 영화에서는 그와 반대로 압도적인 다수를 차지하는게 뱀파이어고 소수가 인간이라는게 나름 신선했다 인간들이 지배하는 세상에서의 뱀파이어가아닌 뱀파이어가 지배하는 세상에서의 그들을 보는 점에서... 뱀파이어들이 원래 뱀파이어가 아닌 전염병으로 인해 뱀파이어가 되었고 그들은 뱀파이어가 안된 다른 인간들을 식량으로 사용한다. 한때 그들도인간이었으면서. 그와중에 다행히도 별종(?!) 전염자인 주인공이 착해서 비감염자들과 협력, 결국 그들을 치료할수있는 치료제를 개발한다는게 스토린데 지금까지 봤던 뱀파이어 영화중에 잘만든편같다. 하지만 아쉬운점이라면 시작과 중간까지는 제법 탄탄하게 진행되고있었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끝힘이 부족한 느낌이 들었다... 약간 용두사미 느낌이랄까 너무 정석대로(식상하게) 끝나버린느낌이었다. 마무리를 조금더 예상못했던 참신한방법으로 갔으면...하는 생각이약간 들었다.

 

 

 -리뷰는 지극히 개인적인 시각과 개인의 취향으로 쓰여진글입니다. 읽으시는분들과는 견해적차이가 있을수있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