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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던행자 |
ㄷㄷ -ㅁ-저는 그그그...뭐더라...아아..음양사 친구들끼리 빌려보다가 던져버린이후로 이쪽은 손댈 엄두가 안나던걸요;;미스터 브룩스는 저도 얼마전에 봤는데 쭈니님 말씀처럼 재미는 있었지만 끝이 뭔가 부족했던....그래도 쭈니님이 재밌었다고 하시니 충사 한번 도전해보겠습니다 =ㅅ=~~.......저도 못알아 들을 느낌이지만....... | 2007/11/01 | |
쭈니 | [음양사]를 던져버렸다면(당연히 2편이 아닌 1편이겠죠?) [충사]는 포기하심이... 제 글에서 언급했듯이 재미있었던 부분은 초반뿐입니다. 이후엔 난해합니다. ^^ |
2007/11/01 | |
영원이 |
두 작품의 원작과 음양사 "영화"를 봤습니다만, 아직 무시시는 안 보았습니다. 에.. 근데 무시시가 어렵다니..;; 제가 보기에 원작만 따져봐서는 음양사가 훨씬 어렵다고 봅니다. 음양사에는 음양의 원리, 숫자와 우주의 관계, 모노노케(원령)과 인간, 신에 대한 복잡한 원리와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야기 자체는 단순해도 그것을 풀어가는 과정은 한 없이 난해하더군요. 하지만 충사(무시시의 원작)은 동화같은 그림풍과 정갈하고 깔끔한 이야기 진행으로 쉽게 사로잡히기 쉬운 작품이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영화 "음양사"는.. '저게 내가 알고 있는 음양사 맞나.. 1편과 2편 모두.. 너무나도 쉬운데..' 정도였습니다. 제 생각에 '무시시'가 어려웠다면.. 그건 영화 제작자들이 이야기의 진행 속도나 정보 전달은 '원작을 본 사람 위주'로 맞춰서라 생각합니다. 아직 안 봐서 확신은 못하겠지만요;; |
2007/12/01 | |
쭈니 | 흠~ 뭐랄까 영화의 후반부에 가서는 약간의 철학적인 주제와 원작을 안봐서인지 이해하기 어려운 장면들로 나열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음양사]는 오락영화로써 재미있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무시시]는 그런 재미조차 중반부부터 사라져버린 느낌이니 더욱 어렵게 느껴졌을지도 모르죠. ^^ |
2007/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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