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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빨요정 |
저도 "천사와 악마" 한편이면 됩니다. 전작인 "다빈치 코드" 소설을 읽어본적도 없었고 영화의 예고편을 재미없게 보여서 영화에 기대하지 않고 봤는데 너무 놀랐습니다. 너무 재미없었기 때문이지요. 단순히 재미없다고 하기 보다는 뭔가 빠진 느낌이었습니다. 제가 기대한것은 뭔가 거대한 음모를 파헤치면서 진행최는 추리 스릴러 액션극이었거든요. 셜록홈즈와 미션 임파서블 1편 같은 첩보물을 섞아놓은 영화일줄 알았는데 막상 영화는 무슨 종교역사 다큐멘터리 였습니다. 정말 종교인들이나 좋아할만한 영화였지요. 영화자체에 매력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천사와 악마"는 예고편 부터 오락성이 가득해 보이더군요. 덕분에 기대 최고치입니다. 전형적인 스릴러같이 보이지만 여름에는 이런 영화가 최고 아니겠습니까? 아주 기대됩니다. |
2009/05/15 | |
쭈니 | [천사와 악마]는 [다빈치 코드]보다 소설로는 먼저 나온 작품이라네요. 솔직히 영화 [다빈치 코드]보다 소설 [다빈치 코드]가 더 재미있긴 합니다. [천사와 악마]는 내일 조조로 볼 생각인데... 과연 토요일 아침의 늦잠의 유혹을 이길 수 있을런지... ^^ |
2009/05/16 | |
소라빵 |
저도 [다빈치 코드]영화를 재미있게 보고 소설을 읽었는데.. 오히려 영화보다 소설이 이해가 안가더군요..(그래서 1권밖에 안읽은..) 그래서 앞에 무슨 이야기인지 봐야할거같아서.. [천사와 악마]소설을 샀지만.. 이거또한 무슨 이야기인지 전혀 감이 안잡히더군요.. (이거.. 제가 감이 없는건지..-_-;;;) 그래서 [천사와 악마]영화를 2006년부터 쭉 기다려왔네요..ㅋㅋ 아흐..... 기대대는 영화입니다..ㅠ |
2009/05/17 | |
쭈니 | ㅋㅋㅋ 소설은 영화에 비해서 상당히 복잡한 면이 있죠. [천사와 악마]는 아직 책으로 못봤는데... 영화를 봐서 재미있으면 오랜만에 책 한번 읽어볼 생각입니다. ^^ |
2009/05/17 | |
극장에서 |
흠....먼저 심각한 영화를 추천해주신 쭈니님께 감사드리며....흐흐....아직 영화는 보지않았고 볼 생각도 별로 없기에 소설이야기부터 해보면....저는 천사와악마 다빈치코드 모두 소설로 먼저 읽었습니다.......이후 케이블에서 본 다빈치코드영화는 경악 그 자체였습니다....어쩜 이렇게 재미있는 소설을 이런식으로 망쳐 놓을 수있는지...천사와 악마는 보나마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소설 강력추천입니다...개인적으로는 다빈치코드보다는 천사와 악마가 훨씬 구성이 훌륭합니다....뛰어난 구성..스릴러 요소....그리고 제대로 된 반전까지..상상력을 제대로 자극합니다....정말 재미있죠....소설을 읽지 않으신분들이라면 영화를 보셔도 무방하리라 보지만....글쎄요...^^ | 2009/05/18 | |
극장에서 |
에구....위에 댓글을 보니 소라빵님과는 저와 패턴이 전혀 다르네요.^^* | 2009/05/18 | |
소라빵 |
극장에서님.... ㅋㅋㅋㅋ 정말 다른 패턴이군요..ㅎㅎ;; 전 제발 [천사와 악마]영화를 보고 소설이 이해가 가길 바랄뿐입니다..ㅋㅋㅋ 그러고보니 이번주에 [김씨표류기]가 나오는군요... 이 영화는 실패작이라해도 꼭 보고싶은 영화인데..ㅎㅎ; 진짜 이 영화 아이디어 누가냈는지..ㅋㅋㅋㅋㅋ 어느누가 도시 한복판에 표류를 한다는 생각을 했을까요..ㅋㅋㅋㅋㅋ 정말 저 아이디어 하나때문에라도 보고 싶은 영화이네요~ㅋㅋ |
2009/05/18 | |
쭈니 | ㅋㅋㅋ 극장에서님과 소라빵님의 대담 잘 봤습니다. ^^ 빨리 [천사와 악마]를 봐야하는데... 토요일에 늦잠을 자버려서... ^^ 저도 [김씨 표류기]는 기대됩니다. 단지... 보고 싶은 영화가 자꾸 밀려서 기대작에서 소외되었을 뿐입니다. ^^; |
2009/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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