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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에서 |
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는 너무너무 재미없어 마음이 저려옵니다.개인적으로 좀비물을 좋아하지만 이건 아니네요..너무 어정쩡한 스토리와 결과는 참으로 마음이 아픕니다...하트넷은 도대체 왜 이런영화에 나왔을까요..??? | 2008/01/09 | |
쭈니 | 그렇게 재미가 없으셨다니... 아직 안봤지만 볼 계획을 접어야겠군요. ^^ | 2008/01/10 | |
윤 |
극장에서님과는 다르게 전 근래에 본 공포영화중에 가장 맘에 들었어요.. 무지막지하고 잔인한 호러물을 싫어하는데 이영화역시 잔인하긴 했지만 무지막지하단 느낌은 없었구요.. 스토리라인이 어느정도 개연성을 잘 갖춘 느낌이 들던데요.. 보통 제가본 공포영화는 개연성이 불분명하거나.. 현실적이지 못할바에야 아래 미래주의에 힙입은 것들 뿐이었는데.. 이 영화는 킬링타임용으로썩히긴 아까운 영화같아요.. 연기들도 좋았고.. 스릴있었어요. | 2008/01/12 | |
쭈니 | 그런가요? 이거 헷갈리네요. ^^ 뭐 역시 제가 직접 보고 판단하는 것이 가장 정답이겠죠? 나중에 비디오로 출시되면 보겠습니다. |
2008/01/12 | |
극장에서 |
우와 10분에 걸쳐 글을 윤님글에 댓글쓰고 눌렀는데 비번 안눌러서 다 지워져 다시 씁니다....오 ...이런 | 2008/01/12 | |
극장에서 |
미래주의에 입각한 것들이라는 말씀을 듣고 보니 레지던트이블3가 생각나네요..1의 참심함은 케이블을 통해서 재방을 볼때마다 재미있다고 생각했지만 3로 갈수록 실망감이 컸죠..하지만 전 여전히 재미있었답니다.....적어도 왜 이런 좀비존재가 왔는지 치유의 목적이 무었인지는 알았으니까요..하지만..써티데이즈는 좀비도 아닌 흡혈귀도 아닌 인간도아닌 도대체 저들은 왜 저렇게 와서 왜 저렇게 어이없이 사라지는지 전 이해가 되질 않았습니다...충분히 좋은 아이디어로 참신하게 시작하였음에도 감독의 역량인지 .....아무런 설명이 없는 슬래셔무비라면 모를까....연기좋고 아이디어 좋은것은 동의하지만 개연성이라는 부분에서는 절대 동의하기가 힘드네요..개인취향 차이일까요...^^ | 2008/01/12 | |
극장에서 |
더 재킷.....요즘 워낙 볼영화가 없다보니..재킷또한 충분히 휼륭한 영화라고 생각하지만 나비효과에 비할바는 안될것 같네요..일단 2005년도에 제작된것같은데 다니엘 크레이그의 미흡한 조연은 아마 007로 뜨기이전인가 보죠..?/.....어찌되었건 나비효과와는 비교불가이고요.....역시 참신한 아이디어에 미흡한 연출이 만든 킬링타임정도로 보이네요....소더버그를 미흡하다고 평가하는 전 도대체 뭘까요....돌 맞겠네요..^^ | 2008/01/12 | |
쭈니 | [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에 대한 극장에서님과 윤님의 토론을 제3자의 입장에서 흥미롭게 보고 있습니다. 아직 영화를 보질못해서 이 흥미로운 대화에 끼어들지 못하는 것이 아쉽네요. [더 재킷]은 어제 봤는데 솔직히 기대에 비해 영화 자체는 조금 실망스러웠답니다. 참신한 소재를 살리지도 못했고, 마지막 결말도 허무하더군요. 자제한 이야기는 영화 이야기에 쓰겠습니다. ^^ |
2008/01/13 | |
윤 |
영화취향 차이겠죠~ ^^ 그런데 전 레지던트 이블도 재밌던데요.. 그렇게 잘 짜여진 이야기는 또 그 나름의 매력이 있고.. 써티데이즈 같은 영화는 나머지 상황들 굳이 설명하지 않고 짐작하게 만드는 영화라고 생각하자면 또 그 나름의 매력이 있는것 같아요.. 전 영화는 시간이 아깝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예술영화이든 독립영화이든 어떤 방면으로든 내 자신에게 시간이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면 충분히 재미있고 괜찮은 영화라고 판단하는데..이 영화 역시 그랬거든요..^^ 그런데 또 어떻게 생각해보면 조쉬하트넷만을 위한 영화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
2008/01/14 | |
쭈니 | [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는 개봉첫주 흥행성적이 아주 안좋네요. 영화탓인지, 아니면 영화외적인 문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전 극장에서 보기는 틀린듯... 그냥 이번주는 [무방비 도시]나 [미스트] 둘중 하나를 보도록 노력해봐야겠습니다. ^^ | 2008/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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