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그대만] - 신파도 그들이 만들면 명품이 된다. 감독 : 송일곤 주연 : 소지섭, 한효주 라이언 고슬링이 [오직 그대만]에 대한 잊었던 관심을 깨웠다. 기대작이었지만 극장에서 놓친 이후 제 관심에서 지워지는 영화들이 가끔 있습니다. 매주 기대작들이 개봉하는 상황에서 새로운 기대작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벅찬데다가, 영화계.. 아주짧은영화평/2012년 아짧평 2012.01.31
[도망자] - 의외로 깔끔한 액션 스릴러 감독 : 에릭 발렛 주연 : 알버트 듀퐁텔, 앨리스 태글리오니, 스테판 드박 프랑스 액션영화에 대한 편견 처음 영화를 좋아했던 10대 시절 제겐 프랑스 영화라면 무조건 어렵고, 지루한 영화라는 인식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뤽 베송 감독이 등장하고 [니키타], [레옹], [제5원소] 등을 .. 아주짧은영화평/2012년 아짧평 2012.01.27
[가슴 배구단] - 결과가 멋져도 동기가 음흉하잖아! 감독 : 하스미 에이이치로 주연 : 아야세 하루카 어디에서 많이 본 듯한 내용아니니? [가슴 배구단]이 개봉한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을때 가장 먼저 떠오른 영화는 미국의 [아메리칸 파이], 독일의 [팬티 속의 개미], 우리나라의 [몽정기]와 같은 사춘기 소년들의 성장담을 담은 섹스 .. 아주짧은영화평/2012년 아짧평 2012.01.26
[Mr. 아이돌] - 어중이 떠중이 모은다고 아이돌이 되는 것은 아니다. 감독 : 라희찬 주연 : 박예진, 지현우, 임원희, 김수로 대한민국은 지금 아이돌 세상 제가 TV를 잘 보지 않지만 그래도 가끔 TV를 틀어보면 이름을 알 수없는 수 많은 아이돌들이 음악 프로는 물론 예능, 심지어 드라마까지 장악하고 있는 것을 심심치않게 목격하게 됩니다. 저도 눈.. 아주짧은영화평/2012년 아짧평 2012.01.18
[결정적 한방] - 이따위로 한방을 날려서 뭘 어쩌려고? 감독 : 박중구 주연 : 유동근, 윤진서, 김정훈, 오광록, 차화연 정치 드라마의 미개척지 대한민국 영화계 우리 영화계에서 아직 한참 부족한 장르는 바로 정치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정치권에 압력이 있었기 때문인지, 아니면 영화를 연출하는 감독들이 정치에 별 관심이 없어서.. 아주짧은영화평/2012년 아짧평 2012.01.17
[로프트] - 영리한 감독의 범인 돌려먹기에 당하다. 감독 : 앙투와네트 베우머 주연 : 바리 아츠마, 페드야 휴엣, 헤이스 나버르 네덜란드 스릴러는 어떨까? 얼마전 [세넨툰치]라는 스위스의 꽤 매력적인 스릴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스릴러 영화에 웬만하면 만족을 못하는 편인데 이 낯선 스릴러는 제게 꽤 만족감을 전해줬습니다. 그러한 [.. 아주짧은영화평/2012년 아짧평 2012.01.17
[밀레니엄 제1부 :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 '밀레니엄'의 세계에 발을 들여 놓다. 감독 : 닐스 아르덴 오플레브 주연 : 미카엘 뉘크비스트, 누미 파파스 ※ 주의 : 이 글은 [밀레니엄 제1부 :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은 물론, 데이핏 핀터 감독의 할리우드판 [밀레니엄 :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그리고 스티그 라르손의 원작 소설 '밀레니엄 :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의 내용 .. 아주짧은영화평/2012년 아짧평 2012.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