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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니 | 결국 에바까지 왔네요. 사실 이 글을 올릴것인지 말것인지 무척이나 고민했답니다. 하지만 에바는 1997년 제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영화중 하나이기에 이렇게 두서없이 써놓은 글을 부끄럽지만 올립니다. ^^ 당시 저는 에바의 열성팬으로 지금도 에바의 기사와 스틸, 엽서로 이루어진 클레어 파일을 한권 가지고 있답니다. 에바의 기사가 나온 잡지라면 아무리 비싸도 사서 스크랩을 했을 정도이니 당시 제가 얼마나 에바에 빠져 있었는지 느껴지는 군요. 저는 특히 에바의 캐릭터중 레이를 좋아합니다. (마지막 스틸 사진의 주인공입니다. ^^) 이 글을 보니 그때가 그립네요. ^^ |
2006/02/27 | |
영원.. |
제 친구가.. '에반게리온'에 미쳐있습니다. 사실 저는.. 에반게리온에 대해 안 좋은 기억이 많아서...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다만.. 폭주 장면.. [첫번째 폭주와 두번째 폭주, 개인적으로 S기관으로 사도를 섭취하는 두번째 폭주가 마음에 듭니다. 이 폭주가 후에 KOF(킹오브파이터)라는 게임에서 '야가미 라이토'의 폭주 필살기의 모티브가 되었죠.]은 너무 좋았습니다. 그나저나 언제 한번 봐야겠네요. 절대.. 올해 말고.. 다음해에.. [개인적으로 스쿨럼블이나 원피스 같은 류를 좋아합니다.] [뭐 이것저것 가리지는 않지만요. 하하;] |
2006/02/28 | |
쭈니 | 사실 저는 일본 애니는 만화책으로 더 즐기는 편이죠. 하지만 에바만은 특별히 예외... ^^ 에바의 극장판도 보고 싶지만 다운로드 받은걸로 보고 싶지는 않아서 꾹 참고 있답니다. 아마 언젠가 회사에서 인센티브를 탄다면 갑자기 에바 DVD세트를 샀다고 자랑할지도... 그나저나 아직 나오지도 않은 인센티브가지고 사고 싶은게 너무 많네요. ^^; |
2006/02/28 | |
조광만 |
예전에 오타쿠라 불릴정도로 일본 애니에 빠진적이 있었습니다. 에반게리온은.. 그 시절.. 제가 한글판, 일본판, 극장판, 무삭제판 등등.. 다양한 버젼으로 수십번 감상했을 정도의 재미를 준 작품이었죠.^^ |
2006/03/18 | |
쭈니 | 오호~ 제가 번데기앞에서 주름잡았군요. ^^ | 2006/03/19 | |
농농 |
와앗 에바군요 에바군요 ㅠㅜㅠㅠㅠ!!!! 이거 한창 떴을때는 그다지 끌리지 않았지만 현재 상당히 좋아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아스카가 너무 좋아요! | 2006/07/16 | |
까르 |
'잔혹한 천사의 태제' 말이 필요없는 명작이죠 저도 친구가 하얀테잎 주길래 XXX비디오인줄 알고 틀어봤는데 정말 충격적인 애니였죠 로봇이라는게 기계적이고 오락실 조이스틱처럼 제어를 해야한다는 생각에서 싱크로올이라는걸 상상해낸 저 감독은 정말 대단하죠 뭐 하도 좋아라 해서 이상형이 아야나미레이 였었다는... | 2006/08/16 | |
쭈니 | 농농님과 까르님도 에바팬이시군요. 순수하게 에바 좋아하고 에바 엽서모으겠다며 용돈모았던 그때가 그립네요. ^^ |
2006/10/07 | |
엘잠 |
에바... 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싫어하는 아니메 라서^^ 일단 세계관부터 즐;;; 이라고 하면 너무 무성의하고... 범작은 아니지만 폼잡는만큼의 대작도 사실 아니지요. 안노히데아키가 사실 너무 '있어보이는 척'을 했던 애니라서.... 사실 안노자신이 노렸는지는 모르겠지만 오타쿠들덕분에 가이낙스 역사상 최고이자 최악의 아니메가 되어버렸습죠. 그와중에 TV판 25,26화는 정말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
2007/01/29 | |
쭈니 | 사실 아니메에 대해선 거의 모른답니다. 아마도 에바가 최초로 좋아했던 아니메였던 셈이죠. |
2007/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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