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 마누라와 함께 2006년을 떠나보내다.

지난주 기대작이 한꺼번에 개봉한 탓인지, 이번주는 이렇다할 기대작이 눈에 띄지 않네요. 홍콩 스타 서기와 이범수가 주연을 한 [조폭 마누라 3]가 개봉하기는 하지만 워낙 조폭 코미디에 그리 흥미가 없어서 이 영화를 굳이 보게 될지는 미지수. 오히려 세계 영화계에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대통령의 죽음]이 궁금합니다만, 집앞 CGV목동에서 거의 100% 개봉하지 않을 것이 확실시 되기에 게으른 제가 이 영화를 보기위해 먼 극장으로 일부러 찾아갈 확률 역시 제로에 가깝습니다. 차라리 지난주 못본 [해피 피트]나 [로맨틱 홀리데이], [미녀는 괴로워]를 보는 것이 이번주는 나아 보입니다.

영원..	포스터만 봐도 시원한 영화가 하나 있네요.	2006/12/27
쭈니	뭔 영화인지 대강 짐작은 가는... ^^	2006/12/28
대박시작	조폭마누라3 기대안하고 감상 보는 중간 중간 코믹한 대사 너무 재미잇게봣네요 근데 내용이...별로 없고 싸울때 킬빌과 분위기가 비슷하게 느껴지더군요. 어쨋던 킬링타임용으로는 아주 대박인 영화!!!	2007/01/01
쭈니	조폭 코미디는 싫어하지만 액션 영화는 좋아합니다. 왠지 [조폭 마누라 3]는 조폭 코미디라기 보다는 조폭 액션 영화일듯... 그래서 [조폭 마누라 2]를 보며 완전히 조폭 코미디하고는 결별을 선언했지만 이 영화만큼은 은근히 보고 싶네요. ^^	2007/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