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개봉작/2006년 개봉작

새로운 발견... 박찬욱도 멜로를 만들 수 있다.

쭈니-1 2009. 12. 8. 23:53

 

 


이번주는 박찬욱 감독입니다.
[복수는 나의 것]에서부터 시작된 복수 3부작을 마친 그가 선택한 영화는 의외의 멜로.
게다가 임수정과 정지훈(비)의 조합이라니...
궁금해서라도 이 영화 기대하지 않을 수 없네요.
엄정화와 다니엘 헤니, 라이언 레이놀즈와 에이미 스마트 조차도 근접할 수 없이 이 엄청난 포스...
멜로 영화라면 질색하는 구피조차도 [싸이보그지만 괜찮아]는 재미있을것 같다고하니...
암튼 이번주는 박찬욱 감독에게 기대를 걸어 보겠습니다.

k군
미스터 로빈 꼬시기 기대 중입니다;
누님이 빌려온 원작 소설을 보고서 반해버린;;;;
 2006/12/06   
쭈니 아~ 이것도 원작소설이 이는 영화였군요.
전혀 몰랐다는... ^^;
 2006/12/06    
영원..
팀버튼 감독님이.. 재탕을 하시다니.. 불안하면서도 기대되는 마음.  2006/12/06   
쭈니 영화는 재탕이지만 테크놀로지는 진일보라는...
그리고 또 한가지... 이 영화 엄밀히 말하면 팀 버튼 감독의 연출작도 아니죠. ^^
 2006/12/06    
k군
원작 소설 이름이 아마 "키아누리부스 꼬시기"일겁니다.
재미도 있고 쬐에끔 "야한" 소설이긴 하지만 ㄱ-볼만한 으흐흐흐
아무튼 비가 주연이라는게 마음에 걸리는; 그 되먹지 못한 연기력
 2006/12/09   
쭈니 네 저도 [미스터 로빈 꼬시기]가 원작이 있다는 k군님의 글을 읽고 찾아본 결과 [키아누 리브스 꼬시기]라는 인터넷 소설이 원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답니다.
지금까지 인터넷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의 흥행이 신통치않앗기에 이 영화도 약간 불안한듯...
[싸이보그지만 괜찮아]의 비의 연기력은 믿어도 될만한 수준입니다. ^^
 2006/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