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개봉작/2006년 개봉작

올여름 4번째 기대작 [엑스맨 : 최후의 전쟁]

쭈니-1 2009. 12. 8. 23:34

 

 

 


[미션 임파서블 3], [다빈치 코드], [포세이돈]에 이어 4번째 기대작이 이번주에 개봉하는 군요. 제목은 [엑스맨 : 최후의 전쟁].
[엑스맨]의 완결편인 이 영화는, 그러나 시리즈의 창시자인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수퍼맨 리턴즈]를 연출하기위해 손을 뗌으로써 브랫 래트너 감독에게로 넘어갔습니다.
솔직히 브랫 레트너 감독의 [러시아워]를 비롯한 영화들을 그리 썩 좋아하는 편은 아니기에 걱정이 앞서지만 그래도 완결편을 그냥 넘길수는 없죠.
만약 벌써부터 헐리우드 블럭버스터가 지겨워지신 분이 계시다면 [비열한 거리]를 추천합니다.
시사화로 보고 왔는데 2시간 20분동안 지루함을 전혀 느낄 수 없을 정도로 팽팽한 긴장감과 마지막 여운이 꽤 인상적인 영화였답니다.

영원..
엑스맨.. 감독이 바뀌어서인지.. 재미가 없더군요..;; [급해서 먼저 봐 버렸습니다.].. 다운로드 받은 시간조차 아깝다고 생각될 정도니;;  2006/06/14   
쭈니 헉~ 그 정도입니까???
하지만 전 [포세이돈]도 참아냈는데요 뭘... ^^;
 2006/06/15    
영화쪼아
엑스맨 정말 비추.. 어찌나 유치찬란하던지.. 판타스틱4를 봤을때 느낌이랑 비슷하다고나 할까요 ㅡㅡ;;;; 1 2편과는 분명 다른 느낌!! 1 2편은 정말 잼난게 봤능데 ㅋㅋ  2006/06/22   
쭈니 사실 오늘 [엑스맨 3]예매했답니다.
네티즌 평은 아주 엉망이지만 그렇다고 제가 좋아하는 시리즈의 완결편을 놓칠수는 없는 노릇이라서...
기대치를 상당히 낮추고 봐야겠습니다. ^^
 2006/06/22    
히로
전 엑스맨 1밖에 보지않은상태이기 때문에 2까지 보기가 부담스러워지는데요?ㅋㅋㅋ  2006/06/25   
쭈니 제 개인적으로 [엑스맨]의 최고는 역시 2편이라고 생각합니다.
1편을 재미있게 보셨다면 2편을 꼭 보시는 것이...
단 3편도 꼭 보라는 말씀은 못드리겠네요.
1,2편과 너무 다른 영화가 되어버려서...
 2006/06/25    
조광만
.... 저랑은 사뭇 다른 의견이 많네요.

저두 엑스맨3을 봤는데, 나름대로 괜찮았습니다. 화려해지고, 더 많이 부수고..^^;; 마지막에 매그니토가 철로된 체스말을 살짝 움직일 때는..얼마나 짜릿하던지..^^;;

저는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봤습니다.^^*
 2006/06/27   
쭈니 아마 1,2편과 비슷한 분위기의 엑스맨을 기대하셨던 분들은 3편이 기대이하였을듯...
하지만 그저 단순한 재미 위주의 블럭버스터라면 엑스맨 3정도라면 충분히 즐길만한 영화죠. ^^
 2006/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