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개봉작/2006년 개봉작

[카포티], [짝패]... 이번주는 고민좀 해야겠는걸...

쭈니-1 2009. 12. 8. 23:33

 

 

 


사실 처음엔 [짝패]가 보고 싶었습니다.
류승완 감독이 한번도 절 실망시킨 적이 없었기에...
액션 마니아인 류승완 감독이 아예 작정을 하고 만든 정통 액션 영화라니 기대하지 않을수 없겠죠.
하지만 요즘은 [카포티]도 보고 싶어졌습니다.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이라는 타이틀도 관심이가지만 실존 작가와 끔찍한 살인범의 이야기라는 왠지 독특한 스토리 라인이 점점 절 잡아댕기는 군요.
이번주는 과연 영화를 보러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미션 임파서블 3]와 [다빈치 코드]가 개봉했을때처럼 영화 선택에 대한 그 어떤 고민도 하지 않고 극장으로 향하지는 못할것 같네요.

꼬마천사
요즘은 너무나 많은 영화들이 쏟아져 나와서
선택의 범위는 넓어졌지만, 정말 고민을 많이 하게 하네요
보러갔다가 실망하는 경우도 너무 많고요
그래도 저 위의 영화중에서 호로비츠를 위하여 하나는 봤고,
짝패는 약간의 관심갖고 기다리는 중이고,
쭈니님이 보고 싶어하는 카포티를 이번엔 보러가봐야 겠네요
은근히 기대 되는데요
 2006/05/25   
쭈니 부럽습니다. 꼬마천사님... 전 호로비츠도 놓치고 아무래도 이번주에 카포티와 짝패도 못볼것 같은 예감이 들거든요. ^^;  2006/05/25    
황혜미
생날선생 시사회당첨됬다가 보고선 완전 극도의 실망감에
네이버 평점 썼다가 계속 지우는바람에
지금 일주일째 알바생이랑 싸우고 있다는 ㅎㅎ
쓰면 지우고 다시 쓰면 지우고;;
평점10점주고 좋은 말을 써줘도 제 아이디만보면
무조건 지워대니 원,,-_-ㅎㅎ
 2006/05/26   
쭈니 [생날선생]이 그렇게 실망스러우셨다니 제 고나람 목록에서 얼른 빼야겠군요. ^^
그나저나 네이버 영화 게시판에 쓴글을 아무리 게시판 관리자라해도 그렇게 임의로 지울수 있나요? 거참 속상하시겠습니다.
 2006/05/26    
조광만
[포세이돈] 보러 갑니다!!^-^*

옛날 [포세이돈 어드벤쳐]를 보면서 느꼈던 감동을 잊지 못하고 있었는데, 그 감동을 재현시켰다니..^0^* 흥분되는군요!!!

10시 30분 조조영화보러.. 지금 출발합니다!!!^-^*
 2006/05/31   
쭈니 부럽네요.
저도 잘하면 이번주중으로... ^^
 2006/05/31    
꼬마천사
저도 오늘 포세이돈 보러가요
이벤트로 공짜표가 생겨서 보러간답니다
 2006/06/01   
쭈니 저도 결국 어제 봤답니다. ^^
조만간 영화이야기에...
 2006/06/01    
꼬마천사
포세이돈....너무 어이없는 엔딩이 영화의 재미를 없게 했네요...  2006/06/02   
쭈니 저도 봤는데 시작과 끝은 없고 중간만 있더군요. ^  2006/06/03    
허클베리
카포티'
실존작가와 살인마의 이야기?
혹시 엠마뉘엘 카레르의 실화바탕소설<적;L'Adversaire>을 영화화한 것인가요?
요즘 이 책 읽고 있거든요.
검색해봐야지.
 2006/06/09   
쭈니 카포티가 [인 콜드 블러드]라는 책을 쓰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영화로 알고 있습니다.
 2006/06/09    
허클베리
아하- 쭈니님 덧글 전에 검색해본 허클베리!!!
트루먼 카포티, 유명한 사람이군요.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작가라지요.

영화 <카포티>는 소설 <적>하고 소재가 비슷하네요.
 2006/06/09   
쭈니 오우~ 책을 많이 읽으시나봅니다.
언급하신 책중 읽은 책이 하나도 없다는... ^^;
 2006/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