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개봉작/2006년 개봉작

구미가 당기기는 하지만...

쭈니-1 2009. 12. 8. 23:35

 

 

 


이번주 개봉작들을 보면 꽤 구미가 당기는 영화들이 여럿 있습니다.
브루스 윌리스, 조쉬 하트넷, 루시 리우, 모건 프리먼이라는 호화 캐스팅이 돋보이는 [럭키 넘버 슬레븐]이 그렇고, 제가 좋아하는 피터 정의 애니메이션을 실사 영화화한 샤를리즈 테른 주연의 [이온 플럭스]도 그렇습니다.
그리고 페넬로페 크루즈와 셀마 헤이웩의 [밴디다드]와 박중훈, 천정명의 [강적]이 그렇습니다.
하지마 구미만 당길뿐 특별히 극장으로 달려가 보고 싶은 영화는 없네요.
그래도 그 중 [럭키 넘버 슬레븐]이 가장 보고 싶지만 다음주 개봉하는 [수퍼맨 리턴즈]때문에 꾹 참기로 했습니다.
[이온 플럭스]는 개봉전부터 원작을 훼손한 최악의 영화라는 평을 너무 질리도록 들은터라... 포기.
암튼 다음주 [수퍼맨 리턴즈]... 벌써부터 군침이 도네요. 조강지처인 [엑스맨]을 버리고 오랫동안 흠모하던 [수퍼맨]의 품으로 도망간 브라이언 싱어. 그 사이 조강지처인 [엑스맨]은 완전히 엉망으로 망가졌는데, 과연 조강지처를 버린 브라이언 싱어는 [수퍼맨]과 행복하게 잘 살수 있을런지... 다음주를 기대해보자고요. ^^

농농
아..착신아리 파이널이 눈에 띄는군요. 어렸을때부터 장근석을 짝사랑해서 보러갔죠. (에일리언샘에 너무 실망하긴 했어도;) ... .후아 진짜 저거 코믹영화인건지 원. 무서운것도 무서웠지만 무서운장면에서 웃긴건 또 뭔지ㅠㅠ;;  2006/07/16   
쭈니 [착신아리 파이널]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웃기지않는 공포 영화라고들 하더군요. 그런 소릴 들으니 더 궁금. ^^  2006/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