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개봉작/2006년 개봉작

이번주가 최대 고비이다.

쭈니-1 2009. 12. 8. 23:23

 

 


가볍게 생각했던 화상이 의외로 길게 절 괴롭히며 요즘 극장에 가는 것이 극히 제한되었답니다.
지난주 [앙코르]만은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고 호언장담했지만 결국 [음란서생]을 보기위해 [앙코르]마저 포기해버리는 비극에 휩싸이고 말았죠.
그런데 이번주는 더 큰 비극이 기다리는 듯이 보입니다.
이번주 개봉하는 5편의 영화가 전부 포기하고 싶지 않은 영화들뿐이니...
오랫동안 기다려온 [브이 포 벤데타]는 물론이고, 이번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였던 조지 클루니 감독의 [굿 나잇 앤 굿 럭]. 믿음이 가는 우리 배우들이 주연을 맡은 세편의 우리 영화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과 [로망스], [방과후 옥상]까지...
이번주를 잘 넘겨야 멀쩡한 다리로 '그땐 그랬었지'라고 회상할 날이 있을텐데 말입니다.
오 마이 갓... 제발 날 시험에 들지 말아주세요. ^^;

영원..
이들은 일년 뒤에 봐야한단 말인가.. [한숨]  2006/03/15   
쭈니 저도 비디오 출시된 후에나 봐야한단 말인가... [한숨] ^^  2006/03/15    
꿈천사
과제를 포기해야 한단 말인가...[한숨]ㅋㅋㅋ
 2006/03/16   
쭈니 여기저기에서 몰려드는 한숨의 물결이네요. ^^;  2006/03/16    
조광만
방과후 옥상 보고 싶은데.. 레포트 때문에.. 에휴~=3  2006/03/18   
쭈니 조광만님도 이번주의 고비를 잘 넘기시길... ^^  2006/03/19    
존트럭을타
요즘은 티비에서 빠른상영도 한답니다..대략1년반..OTL  2006/03/28   
쭈니 그전에 비디오로 보는게 더 빠르죠. ^^;
TV에서 방영할땐 바빠서 TV에서 방영할땐 바빠서 TV볼 시간도 없는 명절이나 아님 너무 늦은 시간에 해서 기다리다가 지쳐 잠들게 만들죠. ^^
 2006/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