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기대작이 없다.

이번주엔 도저히 극장에 갈 수 없을 것 같아 속이 쓰렸는데 다행히 기대작이 없네요. ^^ [브로크백 마운틴]은 이미 시사회로 확인했고, [웨딩 크래셔]는 디빅으로 관람했고, [파라노이드]는 제시카 알바의 힘을 빌어 6년만에 개봉된 안봐도 될만한 영화이고, [이니셜 D]는 그리 땡기지 않고, [와일드 번치]는 고전 명작이긴 하지만 최신작을 선호하는 제 기호에 맞지 않고... 암튼 불행인지 다행인지 이번주는 맘 편하게 집에서 쉬며 지난주에 놓친 [언더 월드 2]와 [음란서생]만 아쉬워하면 될것 같습니다. ^^;

꿈천사	그 다행히...에 저도 한 표 추가합니다. 개강이 다가오고 있거든요!! 크흑.	2006/02/28
쭈니	저런... 앞으로 꿈천사님의 재미난 영화 이야기를 자주 들을 수 없게 되겠네요. 열심히 공부하시다가도 틈틈히 영화 보시고 저희집에 글남겨주시는거 아시죠? ^^	2006/02/28
영원..	고3 입니다. 영화계 딱 일년만 조용했으면 하는 것은 잔인한 바람인가... [물론 내심 그러지 않았으면 합니다.]	2006/02/28
쭈니	1년은 너무 깁니다. ^^ 한 이주일정도...(내 다리가 나을때까지...) ^^;	2006/03/01
kim	엇. 저도 고 3인데.! ㅋㅋ 열공하세요!	2006/03/04
쭈니	영원님과 kim님은 동갑이시군요. ^^	2006/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