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개봉작/2006년 개봉작

이연걸을 떠나보내며...

쭈니-1 2009. 12. 8. 23:24

 

 


이번주에 결국 이연걸의 마지막 영화라는 [무인 곽원갑]이 개봉하네요. 솔직히 이연걸은 성룡만큼은 좋아하지 않기에 그의 마지막 영화라는 사실에도 무덤덤하네요.
하지만 이연걸을 극장에서 떠나보내지는 못할것 같습니다. 이젠 어느정도 다리도 나아서 극장에 갈 수 있지만 주말엔 집안 행사로 일정에 빡빡해서 도저히 영화보러 갈 시간이 안되고, 주중에는 그동안 등한시했던 시사회에 열심히 참가할 생각이라서 [무인 곽원갑]은 아쉽지만 비디오로...
너무 섭섭해하지 마세요. 이연걸씨... 그래도 당신이 그리워질것입니다.  

꼬마천사
제가 그만, 범죄를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아직 개봉도 안한 영화 인터넷으로 다운받아 보았습니다.
사실 이연걸을 크게 좋아하지도 않았고,
특히 이 영화도 그렇게 기대도 없었기에...
그런데 정말 후회 막심입니다.
극장에서 먼저 볼걸 하구요
개봉하면 꼭 보러 갈겁니다.
큰 스크린으로 보지 못하면 너무나 아쉬울것 같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극장에서 꼭 보는게 좋을거에요.
이연걸 영화중에 제일 추천하고 싶네요
 2006/03/22   
쭈니 사실 저도 범죄를 저질렀답니다.
몇주전에 [무인 곽원갑]을 다운받아 놓았거든요.
하지만 보지는 않았습니다.
이연걸의 마지막 영화를 불법 동영상으로 보기는 싫어서요...
꼬마천사님이 추천해주시니 극장에서 보고 싶기는 하지만 과연 시간이 될런지... 쩝~
 2006/03/22    
꼬마천사
극장가서 봤는데....
생각처럼 재밌는지는 모르겠네요..
동생이랑 같이 봤는데
동생이 아주 별로 라는데요..
 2006/03/30   
쭈니 저도 요즘 [무인 곽원갑]에 대한 고나심이 점점 식고 있는 중입니다. ^^;  2006/03/30    
고등어
저는 계속 기대감에 들떠 있습니다. 과연 10년후 중국 영화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하구요 , 아 그리고 이연걸님의 휴먼 스토리적 영화 기대됩니다. 허접한 글 올려서 부끄럽네요 ㅎㅎ  2006/04/08   
쭈니 아닙니다. 부끄럽다니요... 무슨 그런 말씀을... ^^  2006/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