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정말 영화 이 따위로 만들래?
이봐, 브랜든. 자넨 [미이라]의 릭 오커넬이 가장 어울리네.
골룸에서 악의 제왕으로 출세했다네. 물론 어울리지는 않겠지만...
이 거센 바람처럼 2편을 향한 우리의 앞길도 순탄하지는 않을 거야.
또 모르지. 하늘에서 눈 먼 돈이 떨어진다면 2편을 만들 수 있을지도... IP Address : 211.209.250.233 |
액션영화광 |
저는 개인적으로 2편나오면 볼것입니다.... 하지만 이 영화의 실망을 감추진 못했습니다... 카프리콘과 브랜든 프레이저 형님의 캐릭터는 너무나도 단순했는데.... 카프리콘은 부하 몇명이서 위협하면 나가 떨어질것 같던데... 그리고 총만 들고 공격하는 것을 못봤내요... 그리고 1시간 40분동안 볼거리라곤 탈출장면과 마지막 장면.... 결말또한 어이없었네요.... (글만 쓰면 되는군하) |
2009/02/02 | |
쭈니 | 사실 저도 이렇게 글은 써놓고 2편 나오면 혼자라도 보겠죠. ^^; 하지만 이 영화의 2편보다는 차라리 [황금 나침반]의 2편 나오는 것이 더욱 빠를 것같습니다. ^^ |
2009/02/02 | |
액션영화광 |
바로 답변해주셨네요.... [황금 나침반]도 저희 집에 소설원작이 전권있는데,, 역시 영화로는 쬐금 실망 그러나 잉크하트2보단 기대치가 높을듯 싶네요. 카프리콘역에 앤디 서키스 실제로 연기하는 것 보는거 처음인데 캐릭터가 매력이 없으니까 밋밋했네요,,, |
2009/02/02 | |
쭈니 | 오우~ 소설 전편이라... [황금 나침반]은 어떻게 진행될지 무척이나 궁금했는데... 책 사볼 생각은 않고 영화 나오기만을 기다리는 게으른 쭈니입니다. ^^; | 2009/02/03 | |
이빨요정 |
얄팍한 영화가 또 나왔습니다. 정말 싫습니다. 킬링타임도 않되는 영화는 진짜. 80년대에 "라비린스"나 "윌로우" "리젠드" 같은 판타지 영화가 나올때는 진부하더라도 적어도 엄청난 볼거리로 승부할려는 제작진들의 노력이 보였는데 이 영화에는 그런것이 없더군요. 영화는 재미가 있어야 하는데 그것이 꼭 대규모 스케일을 말하는것이 아닙니다. 너무 대충만든것이 티가 납니다. |
2009/02/03 | |
쭈니 | 이빨요정님이 언급해주신 80년대 판타지영화들은 단 한편도 보지 못했네요. 왠지 부끄... 제게 있어서 판타지의 시작은 [반지의 제왕]이다 보니... ^^ 암튼 볼거리없고, 대충만든 듯한 느낌이 드는 영화라는데엔 공감합니다. |
2009/02/03 | |
소라빵 |
왠지 쭈니님도 좋지 않은평을 낼꺼라 예상했지만 역시나군요..'ㅅ';; 과연 이 영화가 2편이 나올지...;; |
2009/02/04 | |
쭈니 | 왠만한 판타지영화는 좋아하는 편인데... 이 영화는 영... 제가 보기엔 2편이 나오기 힘들지 않나싶습니다. 1편부터가 이렇게 말아드셨으니... ^^; |
2009/02/04 | |
쭈니세상 |
브레든프레이저... 에구 영화가 재미가없었나보군.. | 2009/02/10 | |
쭈니 | 네, 영화 재미없었습니다. ^^; | 2009/02/10 | |
우드 |
어머니를 모시고 극장가에 강림하려다가 영화평을 보고 접은 영화. 잘한걸가? | 2009/03/01 | |
쭈니 | 자~알 하신 겁니다. ^^ 물론 제 주관적인 관점에서는 그렇습니다. ^^; |
2009/03/02 | |
박휘연 |
쭈니님보다 제가 좀더 관대하게 평가했나봐요 저는 나름..재미를 느끼며 봤어요 사실 다른캐릭터는 몰라도 더스트핑거랑 중간에 나온 알리바마와 40인의 도둑중 한명이 꽤나 매력적이라.... 사실 이거본다음에 본영화가 문 프린세스라...그거 원작기대하고봤다가 디립다 욕만 했죠.. 아마 돈주고 봤으면 돈아깝다고 욕을 했겠지만 공짜로 본거니 그나름은 재미있게 봤어요 판타지세계의 주인공을 현실로 불러들인다는거 잘만설정하면 정말 잘할수있을텐데 연출이 꽝이었던거같아요 그래도 원작은 재밌더군요 ㅋㅋ |
2009/04/10 | |
쭈니 | 사람마다 각자 관대한 영화가 있죠. ^^ 전 너무 기대했었나봅니다. 그리고 [문 프린세스]는 못봤습니다. 보고 싶었는데... 그래도 재미가 없다니 극장에서 안보길 다행... ^^ |
2009/04/11 |
'영화이야기 > 2009년 영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 사랑엔 공식도, 박사도 없다. (0) | 2009.12.08 |
---|---|
[마린보이] - 고래싸움에 새우등이 안 터지려면... (0) | 2009.12.08 |
[체인질링] -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다. (0) | 2009.12.08 |
[작전명 발키리] - 역사는 바뀌지 않았지만 그들을 향한 시선은 바뀌었다. (0) | 2009.12.08 |
[적벽대전 2 : 최후의 결전] - 거대한 전쟁 대신 캐릭터의 힘이 컸다. (0) | 2009.1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