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친절한 금자씨]가 찬반양론에 휩싸이면서 흥행세를 이어나가고 있지만 아무래도 반대여론이 강한 것을 보니 흥행세가 그리 오래갈것 같지는 않네요.
하지만 이번주에 개봉되는 [웰컴투 동막골]은 우리 영화의 흥행세를 장기간 이끌어나갈만한 영화라고 확신합니다. 물론 이 영화에 대해서도 극우주의자들은 또 용공영화라고 딴지를 걸지도 모를 일이지만(그들은 북한군을 조금이라도 좋게 묘사하면 무조건 용공이라고 주장한다.) 그외의 분들에겐 오랜만에 진정한 감동을 느낄만한 가슴 따뜻한 영화가 될 것입니다.
영국 애니메이션인 [발리언트]와 일본의 뜨끈뜨끈한 애니메이션인 [스팀보이]가 개봉되긴 하지만 아무래도 다음주의 대세는 [웰컴투 동막골]일듯... 여러분을 따뜻한 감동이 있는 세계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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