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4]와 [박수칠때 떠나라]...
[판타스틱 4]는 무척이나 오래전부터 보고 싶은 영화 목록에 올라와 있던 영화입니다. 제가 코믹스의 영웅들을 좋아하는만큼 [판타스틱 4] 역시 절대 놓치고 싶지 않았죠. 하지만 이 영화는 개봉하는데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 7월 중순이나 말쯤 개봉했다면 한달음에 극장으로 달려갔을텐데...
그와는 반대로 [박수칠때 떠나라]는 최근에 보고 싶은 영화 목록에 오른 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제작 소식에 별로 관심을 두지 않았었는데 며칠전 장진 감독의 연극을 영화로한 [웰컴 투 동막골]를 보고 장진의 저력을 느꼈답니다. [박수칠때 떠나라] 역시 장진의 연극을 그가 직접 영화화 작품입니다. 그런만큼 왠지 놓치면 두고두고 후회할것만 같은 생각이 드네요.
이번주는 과연 어떤 영화를 보게될지... 두편다 보고싶은데... 한편이라도 볼 수는 있을런지... 지난주 [스텔스]처럼 놓쳐버리는 불상사가 없어야 할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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