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인데도 불구하고 요즘 너무 덥습니다. 대낮에 외근을 나갔다오면 온 몸에 땀으로 뒤덤벅이되니 지금이 5월인지, 7월인지 분간이 되지 않을 정도입니다.
날씨가 이래서인지 요즘 극장가도 공포 영화 일색입니다. 이미 인터넷 영화 광고는 [그루지], [링 2] 등 무시무시한 광고들로 뒤덮였고, 5월 첫째주에 개봉한 [혈의 누]가 아직도 박스오피스에 건재한 가운데 미스터리 스릴러 [남극일기]와 헐리우드의 청춘 슬래셔 무비 [하우스 오브 왁스]도 개봉합니다.
물론 이에맞서서 따끈따끈한 멜로 영화인 [연애술사]와 [우리, 사랑일까요?]도 개봉하지만 왠지 힘이 딸려 보이네요.
이번주는 기대작이라고 할만한 [하우스 오브 왁스]와 [남극일기]를 봤으니 뿌듯합니다. 특히 [남극일기]는 구피를 조르고 졸라서 어렵게 봤답니다. 영화를 보고나서 구피의 한마디...'이젠 만족해?' 네, 이젠 만족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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