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전]은 꼭 보라는 어명이 있었네.
작고 힘없는 나라라서 미안하다.
은정아! 너만 없으면 된다.
신기전은 사랑을 싣고...
내가 보고 싶었던 것은 이런 유치한 사랑 놀음이 아니었다. IP Address : 211.227.13.109 |
Park |
반응은 좋은데 연기가 문제로군요 ㅋㅋㅋ | 2008/09/19 | |
이빨요정 |
신기전 보지 못했지만 기대를 하지 않았고 보러갈 생각도 없었는데 이글을 읽으니 상당히 끌리는 군요. 글 읽으면서 살짝 움찔했습니다. 저도 하루에 영화 4-5편 볼 계획을 자주 짜거든요. 점심 굶어가면서는 도저히 못보겠더라구요. |
2008/09/19 | |
쭈니 | Park님...한은정의 연기력은 본인의 피나는 노력이 아니면 고쳐지지 않을듯 보이던데... 이빨요정님... 저도 결국 굶지는 못합니다. 최소한 삼각김밥 3개와 커피우유라도 마시야 하거든요. 배고프면 나중에 막 짜증이 나서 재미있는 영화도 재미없게 봐버립니다. ^^ |
2008/09/20 | |
ssook |
오늘 보고 왔는데.. 뭐 재밌더구만요... "코미디" 영화로서... 같이 본 친구가 그러더라구요.. "이거 코미디 영화야??" 내용은 둘째치고 CG는 확실히 어설프더라구요.. 픽.. 웃이 나올정도로. 그리고 대국을 모셔야 한다는 대감님.. 꼭 미국산 쇠고기는 미국이 준 선물이라던 모당의원들이 연상되더라구요..쳇... |
2008/09/21 | |
쭈니 | 코미디 영화로써 재미있다는 것에는 어느 정도 공감... 전 별로 웃기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정재영의 연기가... ^^ |
2008/09/21 | |
쩌비 |
저도 재밌게는 봤어요..ㅋㅋㅋ마지막에 통쾌하기도 했는데..약간의 CG문제와...시대에 맞지않는 어색한 대사.....정말 진지한 장면인데 저와 제 주위사람들은 웃음을 터뜨려 버렸죠...ㅠㅛㅠ | 2008/09/21 | |
쭈니 | 마지막엔 저도 통쾌하긴 했습니다. 뭐 그것으로 만족해야될지도... |
2008/09/22 | |
준냉이 |
제가 여기 엑스트라였는데 .. 껄껄.. 군사엑스트라중에 종종 보이는사람이 저입니다 ㅎ |
2008/12/07 | |
쭈니 | 준냉이님 엑스트라 하시나요??? 대단... 저도 젊었을때 엑스트라 캐스팅될뻔 했었습니다. 어떤 엑스트라 조장이라는 분이 제게 얼굴이 작아서 괜찮다고 몇시까지 어디로 나오라고 했는데 회사나가느라 못나간... 만약 그때 나갔다면 엑스트라하다가 지금쯤 대스타가 되었을지도... ^^; |
2008/12/09 | |
고독남 |
정재영은 확실히 연기를 잘하더군요... 솔직히 한은정의 연기는 실망했습니다.. 엑스트라는 머리가 작아야하나보군요.. 전 머리가 커서 엑스트라는 못하겠네요..ㅋㅋ |
2008/12/20 | |
쭈니 | 머리가 작으면 화면빨이 잘 잡히나봅니다. 그래서 배우들이 대부분 머리가 작은 것일지도... 하지만 저는 머리가 작음에도 불구하고 화면빨은 최악입니다. ^^ 그나저나 한은정은 언제쯤 '우와 연기 잘한다'라는 소리를 들을까요? |
2008/12/22 | |
쭌 |
사랑놀음은 나름 재미있었는데 핵폭탄은 너무했지요 | 2009/01/02 | |
쭈니 | ㅋㅋㅋ 핵폭탄... 전 정말 조선시대에 저런게 있었으면 그래서 조선의 군사력이 중국을 압도했었으면 하는 기분으로 봐서인지 재미있더군요. ^^ | 2009/01/02 | |
이빨요정 |
이 영화 정말 실망했습니다. 보기 너무 괴로웠습니다. 너무 허술한 각본과 연출, 상황에 맞지 않는 연기들.....그리고 역사적 고증.. 솔직히 마지막 미사일은 좀......너무 황당했습니다. 리들리 스콧의 "킹덤 오브 헤븐" 이나 장예모의 "황후화" 같은 영화들에 비해 너무 완성도가 떨어져 보여서 좀 안타깝기도 하고... 영화가 너무 성의 없게 만들어져있다는 느낌 뿐이었습니다. |
2009/02/20 | |
쭈니 | 전 너무 실망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좀 더 분발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들더군요. ^^ | 2009/0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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