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끓고 빌면 용서해 줄래?
베트남에 가면 될꺼 야냐... 젠장...
자! 우리 모두 순수해집시다.
뭐? 사랑한다는 말을 하려고 베트남에 갔다는 말이야?
전쟁에서 흑과 백은 없다. 모두 피해자이고, 희생자이다.
이준익 감독의 영화라면 앞으로도 대 환영! IP Address : 211.227.13.109 |
액션영화광 |
이게 얼마만입니까 쭈니님 일단 죄송하다고 말해야겠군요 ㅎㅎ 제가 기말고사에다가 인터넷도 안되는 바람에 한 3-4개월 정도 못들어온것같습니다...기말고사때는 몰라 컴터 할려다 계속 걸리고 그래도 영화는 독서실간다고 빠져나와서 봤습니다... 기말고사가 약 3주전에 끝났는데 그땐 인터넷이 안되서 ㅠㅠ 죄송합니다 이제 꼬박꼬박 들어올게여 쭈니님(설마 잊으신건 아니시겠죠????) 그사이에 본영화가 기억나는대로 '아이언맨,스피드레이서,해프닝,쿵푸팬더,좋은놈나쁜놈이상한놈,미이라3,) 를 봤는데 최근개봉작인 미이라3는 어제 봤는데 그냥 즐기기에 좋은 블록버스터입니다...(1,2편과는 은근 다름) 저한테는 너무 재밌던데 ㅎㅎ 님은 먼곳에 보고싶지만 시간이 ㄱ- 시간되면 극장에서 봐야지... 꼭 이준익 감독영화는 저희 친구들이 모두 안봐서(그녀석들은 이런거 안좋아하고 액션 같이 재밌는 것만 ㅠ) 그래서 이준익 감독작품인 '왕의남자,라디오스타,즐거운 인생'다 저 혼자 극장에서 보고 ㅠㅠ 이번에도 그래야 하나 ㅠㅠ 그리고 앞으로 자주 들러 글 남길게요 ㅎㅎ |
2008/08/01 | |
쭈니 | 액션영화광님의 귀환이시군요. 무지 반갑습니다. ^^ 저도 이 영화 혼자 봤습니다. 아마 친구분들과 함께 본다면 지루해하실지도... 확실히 오락영화와 비교해선 지루한 부분도 있습니다. 굳이 비교하자면 [즐거운 인생]보다 스케일은 커졌지만 흥겨운 부분이 없어진 영화라고나 할까요. 암튼 혼자 보기... 추천합니다. ^^ |
2008/08/01 | |
이빨요정 |
그래도 이준익 감독영화는 어렵지 않아서 좋습니다. 상업적인 영화라는 것이지요. 개인적으로 여름에는 지나치게 어려운 영화는 좀 꺼려집니다. |
2008/08/02 | |
쭈니 | 여름엔 그래서 단순한 블럭버스터가 흥행하는 것이겠죠. 사실 저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여름엔 머리쓰는 스릴러도 잘 안보게 되는 것 같은... ^^ |
2008/08/02 | |
소라빵 |
액션영화광님 오랜만이세요~^^;; '오~수지큐, 오~수지큐, 오~수지큐~ 베이베 알라뷰 오~수지큐' 이 노래가 머리속에서 사라지질않습니다... 이 영화본지 조금 됬는데... 쭈니님의 영화평을 기다리고 있었죠..^^;; 요즘따라 한국영화 악평들이 많습니다만..'놈놈놈' '님은먼곳에' 등 전 다 잘만든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전 [님은먼곳에]가 왜 욕먹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에휴.... 우리나라 사람들은 왤케 스토리에 신경을 쓰는지 모르겠습니다. [놈놈놈] 스토리가 조금 유치하다지만.. 액션에 코미디?섞인 오락영화인데 말이지요.. 어째뜬 오늘도 즐거운 영화평 잘 봤습니다^^ |
2008/08/02 | |
액션영화광 |
님은먼곳에 제작비가 100억원이라네요 ㅠㅠ 아까 님은먼곳에 역시 혼자보고왔는데(이준익감독영화 혼자본 4번째영화) 재미있었네요... 순이(수애)의 연기도 좋았고 정진영씨는 이준익감독영화의 맨날 출연하시네요... 뭐 저야 좋지만 ㅎㅎ 솔직히 님은먼곳에 스토리도 좋고 이준익씨의 연출력도 빛을 바랬는데 지금 약간 고전중이네요 좀 더 선전해주면 좋겠네요 ㅎㅎ [놈놈놈],[님은먼곳에] 우리나라 한국영화 모두 다 잘되었으면 좋겠네요 '다음주에 개봉하는 [다크 나이트]도 ㅋㅋ' |
2008/08/02 | |
쭈니 | 우리나라 관객들이 스토리를 중시여기는 경향이 있는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그러한 이율 [놈놈놈]은 스토리의 부재로 욕을 먹고 있는 듯이 보이며, [님은 먼곳에]는 순이의 행동에 대한 이해 부족이 관객에게 욕을 하게끔 만드는 것으로 보입니다. 방금 [눈에는 눈 이에는 이]를 보고 왔는데 이 영화 역시 스토리의 부재로 꽤 욕을 먹을 듯이 보입니다. 할리우드 영화의 경우는 스토리의 부재를 특수효과와 볼거리로 채워주는데 아직 우리 영화는 그런 면이 부족한 셈이죠. 암튼 저 역시 이들 영화를 재미있게 본 입장에서 좀 더 한국영화가 선전해주고, 관객들에게도 좋은 입소문이 많이 났으면 좋겠네요. |
2008/08/03 | |
쭌 |
에효.. 글쎄요.. 그렇게 해서 남편을 구했다..?? | 2009/01/02 | |
쭈니 | 아뇨... 남편을 구하지는 못했죠. 단지 자기 자신을 찾지 않았을까요? 남편에게 갇혀 지내던 그 수많은 나날들 속에서... 그녀의 자아여행이 아니었을까하는... | 2009/0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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