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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잠 |
개인적으로 정재영의 캐릭터는 너무 싫어합니다. 거칠고 소리만 벅벅지르는 역할에 욕이 난무하는;;;; 배우이 색깔이라는게 있다보니 어느정도는 이해가 된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캐릭터는 정이 안가더군요. '바르게 살자'의 시놉시스를 봤을땐 역시 대가리 없는 코미디는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기대가 되서 보고싶긴한데 극장갈 여유가 없긴 하네요^^ 거기다 너무 좋아하는 손병호씨땜에 더보고싶긴한데... |
2007/10/31 | |
길가던행자 |
-ㅁ-.......굉장히 보고팠는데........시간이없어서 결국 컴퓨터로 예전 영화만 20편정도 봤네요......크흑 ;ㅁ;..... | 2007/10/31 | |
쭈니 | 엘잠님... 정재영이 그런 연기를 했던가요? 전 이상하게도 [아는 여자]에서와 같은 약간 어눌한 정재영만 기억이 납니다. ^^; 길가던행자님... 예전영화 20편 볼 시간이라면 최근영화 10편은 거뜬히 보실 수 있을 것 같은데... 돈이 없다는 핑계가 아닌 시간이 없다는 핑계는 좀... ^^ |
2007/10/31 | |
길가던행자 |
아니요;;같이 보러 갈사람이 시간이 없어요 -ㅁ-;;짧게 쓰다보니 뜻이 그렇게 됬네요 ㅎㄷㄷ;;어머니께서 바르게 살자 재밌어 보인다고 같이 보러 가자고 하셨는데 당장 보고 싶다고 나혼자 보러갈수가 차마없어서 ;ㅁ;.....어머니께서 시간되실때까지 기달리는중.....이러다가 또 극장에서 내리면.......=ㅅ=...무념 무상 | 2007/10/31 | |
쭈니 | 부럽네요. 어머니와 극장에 가시다니... ^^ | 2007/10/31 | |
ssook |
왠지 정재영의 연기는 한결같습니다. 처음 봤던 영화가 [킬러들의 수다]였는데 거기서의 그와 지금의 그는 그리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올곳고 엉뚱한 이 캐릭터는 이쁜 이나영과 같이 나온 [아는 여자]의 캐릭터를 자꾸 떠오르게 하더라구요. 바르게만 살던 남자의 자충우돌 역할놀이... 였다고 하면 되려나... 원칙만 고수하는 꽉 막힌 사람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정직하지 못한 사회를 향한 울부짖음으로 뵈더라구요... 아주 재밌게 잘 봤습니다.ㅎㅎㅎ |
2007/11/02 | |
쭈니 | 솔직히 정재영의 그 거친 외모 탓에 거친 연기만 할줄 알았는데 어느새 보니 순수한 연기를 하고 있더군요. 요즘 순수한 연기에 너무 한정되는 것 같긴해도 워낙 연기력이 있는 배우이니 앞으로를 지켜보는 것도 흥미진진할 것 같습니다. 남자들의 좌충우돌 역할극... 재미있는 표현이네요. ^^ |
2007/11/02 | |
켄신 |
코미디 영화로서는 합격점 | 2008/08/16 | |
쭈니 | 코미디 영화가 코미디 영화로서 합격이라면 이 영화도 상당히 만족한 평이라고 생각할듯... ^^ | 2008/1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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