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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ja |
2%의 부족함이 잇다고 하나 장르에 비하여 만족감을 무지하게 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역사적인 문제야 다큐도 아니고 영화에게 따질 문제는... 영화 초반15분동안은.. 제가 게이가 된줄 알았습니다. 어찌들 남정네들 복근만 보이던지.. 캐스팅을 복근의 왕자만 보고 캐스팅한줄 알았습니다요;; |
2007/03/24 | |
쭈니 | 구피는 이 영화를 연인끼리 보면 보고 나오면서 싸우게 된다고 그러더군요. 여자들이 남자들한테 '넌 복근이 이게 뭐냐'고 핀잔줘서... 전 아주 당당하게 구피한테 말했죠. 영화속 여자들의 가슴 정말 이쁘다고... 니가 핀잔주면 나도 '넌 가슴이 이게 뭐냐'고 핀잔줄꺼라고... ^^; |
2007/03/25 | |
사랑포유 |
저두 지금 운동중이랍니다 ㅠㅠ 몸도 다 CG 라고 우겨봐야 소용엄떠군요^^;; |
2007/03/27 | |
쭈니 | 운동해도 소용없다는 것을 곧 느끼실겁니다. ^^; | 2007/03/27 | |
ZARD |
영상만 웅장했지...그다지...보면서도 보구나서도 재밌었다는 생각이 전혀 안들었다는... | 2007/03/28 | |
쭈니 | 저처럼 웅장한 영상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도 있는 거죠. 결국 취향의 차이일듯... ^^ | 2007/03/28 | |
카츠라사 |
간만에 쭈니님 글을 읽네요..군대 제대하고 나서 첫 영화를 봤는데 '300'이었거든요. 전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정말 한장면 한장면이 만화적인 분위기와 신화적인 요소가 잘 조합이 된거 같습니다. 이게 무슨 영화를 떠나 정말 잘!well made 인 작품인거 같네요. | 2007/03/29 | |
미^ ^ |
너무 보고싶었는데 늦었네요^ ^ 평이 극과 극으로 나뉘네요ㅋㅋ 극장에서 옆에 커플이 앉았는데 여자분이 굉장히 깜짝깜짝 놀라면서 너무 눈을 자주 가리시더라구요..ㅋㅋ 약간 오버성이..ㅋㅋ 속으로 저런식으로 다가리면 볼수 있는게 없을텐데..ㅋㅋ 라고 생각하면서 한번도 놀라지 않으면서 오히려 즐거워하며 영화를 본 제가 이상한건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ㅋㅋ 저는 영화가 너무 재밌었거든요..ㅋㅋ 장면하나하나가 정말 잘 만들었다고 생각했습니다..ㅋㅋ 보고나서 속이 다 시원했다는..ㅋㅋ 영화가 끝나고 나오면서 어떤 여자분 두분은 왜 저런 내용없는 영화를 만드는지 모르겠다고 화를 내시더라구요..ㅋㅋ 저는 왜 우리나라는 저런 멋진 영상을 만들수 없는거냐고 생각했었는데..ㅋㅋ 역시 영화평은 매우 상대적이라는거..ㅋㅋ 나중에 남자친구랑 같이 요런식의 영화를 보게 되면 내숭이라도 쬐끔 부려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ㅋㅋㅋㅋ |
2007/03/29 | |
쭈니 | 확실히 박스오피스 1위 영화는 다르군요. 뇨즘 덧글이 없어 심각했는데 [300]만은 덧글이 넘쳐난다는... ^^ 암튼 반갑습니다. 카츠라사님, 미^ ^님... ^^ |
2007/03/29 | |
주노 |
다들 재밌게 보신듯 하네요^^ 여담이지만 페르시아의 왕 역할을 한 배우는 사실 스파르타 군 의 엑스트라 중 한명이었다고 하네요.ㅋ 마지막에 스파르타 왕이 던진 창의 그림자가 움직이는 모션- 마치 계단을 오르듯 올라가는 그 장면이 이 영화의 가장 정적이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장면이었어요^^ |
2007/04/02 | |
쭈니 | 그랬군요. 페르시아 왕으로 나왔던 배우도 꽤 잘 알려진 배우인데... 스파르타군 엑스트라라... 확실한것은 엄청난 신분상승이네요. ^^; |
2007/04/02 | |
미^ ^ |
흠흠.. 300에 대해 여러번 놀라네요.. 페르시아의 왕 크세르크세스 역의 그 분이.. 러브액츄얼리의 칼역을 맡았던 로드리고 산토르 였다니..ㅋㅋ 미녀삼총사2에 나왔던 사람하고는 같은 역할인줄은 알았는데 300의 페르시아 왕이라고는 상상도 못했어요..ㅋㅋ 이렇게 숨은 연기자 찾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 |
2007/04/09 | |
쭈니 | 그런가요??? 흠~ 그건 저도 몰랐던 사실이네요. ^^ |
2007/04/10 | |
쭌 |
정말 오랜만에 왔습니다 ^^;;; 300 굉장히 재미있게 본 영화 인터라 한글 남깁니다 남자다움의 압도라고 할까요..?? 스파르탄.. 이 한 단어로 정리가 되는 영화였습니다 ^^* |
2007/04/12 | |
쭌 |
쭈니님.. 퍼퓸 보세요 (향수) 최곱니다 나비효과와 동급.. 혹은 그이상일지도 ^^;; |
2007/04/12 | |
쭈니 | [향수]는 극장에서 보려고 버텼는데 어쩔수없이 다운로드로 봐야할지도... [나비효과]와 동급 혹은 그 이상이라니... 기대만땅입니다. ^^ | 2007/04/13 | |
샛쉬 |
향수 재밋습니돠~ | 2007/04/22 | |
쭈니 | 많은 분들이 [향수]를 추천해 주시는 군요. 꼭 보겠습니다. |
2007/04/23 | |
바이올렛 |
영상미가 꽤 맘에 들었던 영화입니다. 전 남자들의 허벅지가 그렇게 멋있는 줄 미처 몰랐습니다.^^;; 그 단단한 다리로 사신을 밀어치는 모습에, 허걱... 우리 나라는.. 움... 고대 신화로 오락성을 지닌 영화가 나오면 하는 바람입니다. 동양적인 신비로움이 가득한 '청용이나 주작..등등이 실사로 제대로 보여진다면 기존의 괴물영화보다 훨씬 멋진 작품이 탄생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리고 제 갠적인 생각이지만 우리나라 영화 '괴물'은 제가 보기엔 흥행성이 별로 없던데 (작품성을 비하하는 얘기가 아닙니다) 어떻게 그렇게 많은 관객을 동원한지 모르겠어요. 무지 심각해 뵈는 영화였는데... |
2007/07/08 | |
쭈니 | [괴물]의 흥행은 아마 그만큼 우리 관객들이 판타스틱한 한국형 블록버스터를 원하고 있었음을 반증하는 것은 아닌지... 사실 우리 블록버스터들은 약간 현실적인(예를 들어 남북관계같은) 감이 있었거든요. 청룡과 주작이 나오는 한국형 블록버스터라... 왠지 재미있을것 같네요. 같은 이유로 [디 워]도 기대중입니다. ^^ |
2007/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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