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컨텍트]의 헵타포드 문자를 웅이가 그렸으니 그 다음으로 본 [레고 배트맨 무비]는 제 차례였습니다.
하지만 웅이가 은근히 [레고 배트맨 무비]는 자신이 그리고 싶다며 제게 어필하더군요.
그래서 통큰 제가 [레고 배트맨 무비]의 그림을 웅이에게 양보했습니다.
[레고 배트맨 무비]의 그림을 양보한 대신 '배트맨'은 물론 '배트걸'과 '로빈'도 함께 그려달라고 웅이에게 요구했는데...
웅이는 '배트맨'을 너무 크게 그리는 바람에 '배트걸'과 '로빈'을 그릴 자리가 없다는 이유로 달랑 '배트맨'만 그렸네요.
요, 능구렁이 같은 녀석!!!
그래도 덕분에 [컨택트]에 이어 [레고 배트맨 무비]까지... 웅이 그림을 연달아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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