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이의 최초 도전... 여자그림 그리기!!! [너의 이름은.]의 미츠하

2017년 1월 7일 저와 웅이는 [패신저스]를 봤습니다.

그리고 2017년의 계획에 따라 저는 [패신저스]의 제니퍼 로렌스를 그렸습니다.

물론 그 누구도 제 그림의 정체가 설마 제니퍼 로렌스일 것이라 알아채지는 못했지만... ^^;

그리고 그 다음날인 1월 8일에는 [너의 이름은.]을 봤습니다.

[패신저스]의 그림은 제가 그렸으니 이제 웅이 차례.

과연 웅이는 어떤 그림을 그릴지 기대가 되는 가운데 드디어 웅이가 새로운 걸작 하나를 그려냈습니다.

제목은 [너의 이름은.]의 미츠하.

공룡이나 '아이언맨'을 주로 그렸던 웅이 입장에서는 여자를 그린다는 것은 새로운 도전이었을 듯.

미츠하의 그림을 완성한 웅이는 제가 제니퍼 로렌스의 그림을 그렸을 때만큼이나 창피해하더군요.

자! 그러면 웅이의 최초 도전... 여자그림 그리기의 걸작 [너의 이름은.]의 미츠하를 소개합니다.

원래 [너의 이름은.]의 미츠하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그렇다면 웅이가 그린 미츠하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흠... 미츠하하고 안 닮은 듯하지만... 그래도 웅이의 최초 도전인 만큼 저는 박수를 쳐주고 싶네요.

저와 웅이의 다음 영화는 [모아나]였습니다.

휴! 다행입니다.

[모아나]는 제 차례라서... ^^

[너의 이름은.] - 아련하고 슬픈 감정과 판타지한 영화적 재미가 만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