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2016년 들어서 제게 가장 바쁜 한 주가 될 전망입니다.
따라서 이번주 개봉작도 최대한 짧게 쓰겠습니다.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길... ^^;
아무리 바빠도 보고 싶은 영화는 항상 있다.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목숨 건 연애]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는 판타지 멜로 영화입니다. 2015년의 수현이 우연히 신비로운 알약을 받게 되고, 그 알약을 통해 30년 전의 자신과 마주하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그의 단 하나 소원은 사랑하는 연인 연아를 만나는 것이라네요. 과연 그들에게는 수현과 연아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일까요? 김윤석과 변요한이 각각 현재의 수현과 과거의 수현을 연기했고, 채서진이 연아를 맡았습니다. 프랑스의 베스트셀러인 기욤 뭐소의 동명소설이 원작입니다. [결혼전야]의 홍지영 감독의 영화입니다.
[목숨 건 연애]는 스릴러 멜로 영화입니다. 추리소설작가 한제인이 이태원 연쇄살인사건을 모티브로한 신작을 위해 직접 사건 수사에 나선다는 내용으로 하지원, 천정명, 진백림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기타 등등... [나의 위대한 친구, 세잔], [내 심장이 건너뛴 박동], [니코, 마법 세계로의 여행], [아브릴과 조작된 세계], [시카고]
[나의 위대한 친구, 세잔]은 프랑스 영화로 화가를 꿈꾸는 폴 세잔과 글을 쓰는 에밀 졸라의 우정을 다룬 영화입니다. [내 심장이 건너뛴 박동]은 프랑스 영화로 부동산 브로커로 일하는 한 남성이 우연이 10년 동안 손대지 않았던 피아노를 다시 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니코 : 마법 세계로의 여행]은 미국의 어린이 애니메이션으로 11살 소년 니코가 마법세계에 끌려간 할아버지, 할머니를 구하기 위해 흡혈귀 소녀 애나와 함께 마법 세계로 모험을 떠난다는 내용입니다. [아브릴과 조작된 세계]는 프랑스의 SF 애니메이션으로 정부 요원을 피해 도망다니던 에이프릴이 20세기 과학자들의 미스터리한 실종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조작된 세계 속으로 뛰어든다는 내용입니다. [시카고]는 2003년 개봉했던 영화의 재개봉입니다. 롭 마샬이 연출했고, 르네 젤위거, 캐서린 제타 존스, 리차드 기어가 주연을 맡았으며 그해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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