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피에게 '아이언맨 마크 46' 액션 피규어를 받은 웅이.
이번엔 외삼촌에게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을 선물 받았습니다.
그동안 웅이는 1만원대에서 최고 2만원대 건프라 제품만 조립했었는데, 13번째 생일을 핑계로 드디어 5만원대 고가의 MG 제품을 손에 넣었습니다.
확실히 비싼 제품이다보니 크기도 크고, 정교하고, 손도 많이 가네요.
마지막 스티커를 붙일 때는 저와 웅이가 힘을 합쳐 꼬박 토요일 반나절을 투자해야만 했을 정도...
'검담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의 조립을 마친 후에는 동네 놀이터에서 기념 사진을 찍었답니다.
역시나 아니나 다를까 동네 꼬맹이들이 우르르 몰려와 구경하던...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의 최고 장점은 커다란 칼입니다.
이 칼은 날개가 되기도 하고, 칼이 되기도 하고, 화살이 되기도 하고, 기관총도 되기도 합니다.
웅이가 그 많은 건프라 중에서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을 선택한 이유도 이 다용도 대검 때문이라고 하네요.
이렇게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 덕분에 저 역시도 지난 주말에는 동심으로 돌아가 놀이터에서 꼬맹이들에게 건프라 자랑하며 재미있게 놀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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