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이의 마지막 특별활동 프라모델... '스타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 플라스키 윙'

 

2016년 중학교에 진학한 웅이는 가장 먼저 특별활동으로 프라모델반을 선택했습니다.

그 덕분에 2016년 한 해동안 저는 웅이와 건담 프라모델을 조립하는 재미에 푹 빠져 지냈답니다.

그런데 어느덧 프라모델반의 마지막 활동 시간을 맞이했다고 하네요.

'건담 아스트레이 골드프레임 아마츠 미나'을 시작으로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 키마리스',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 발바토스 제6형태'를 거쳐 프라모델반의 마지막 건프라는 '스타빌드 스트라이크 건담 플라스키 윙'입니다.

 

 

지금까지 프라모델반에서 조립한 다른 건프라와는 달리 전형적인 건담의 외형을 가진 '스타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 플라스키 윙'

홍보사진은 언제나 멋지죠.

하지만 실상은...

아무래도 프라모델반에서 아이들에게 걷은 재료비가 그리 많지 않기에 1만원대 HG 모델을 선택하다보니 막상 조립해놓은 것은 조금 빈약해보입니다.

그래도 나름 멋진 날개로 포즈를 취하니 꽤 멋져보이기도 하네요.

암튼 건프라, 그리고 프라모델반을 만들어주신 선생님... 웅이의 중학생 시절에 멋진 추억을 안겨줘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