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는 [스타워즈]의 광팬은 아닙니다.
1970년대 후반부터 80년대 초반까지 하나의 문화현상으로까지 언급되며 많은 SF영화팬들을 열광시켰던 [스타워즈 에피스도 4~6]을 제대로 즐긴 적도 없고, 1999년 부활한 [스타워즈 에피소드 1 : 보이지 않는 위험]이 개봉했을 때에도 시큰둥했었습니다.
제가 [스타워즈 시리즈]를 보며 '우와!'라고 감탄사를 내밀었던 것은 2005년 개봉했던 [스타워즈 에피소드 3 : 시스의 복수]부터였지만, 그땐 이미 [스타워즈 시리즈]는 마지막을 선언한 후였습니다.
그런 제게 반가운 소식이 들려옵니다.
[스타워즈 시리즈]의 전설이 다시 만들어진다는 것이죠.
이미 명절 특선 영화로 [스타워즈 시리즈]를 듬성듬성 감상한 웅이는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 덕분에 저 역시도 웅이와 함께 추억을 쌓아올릴 시리즈로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를 기대하게 된...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는 올해 12월에 개봉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날을 위해 오늘부터 저는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에 대한 기대감을 조금씩 늘려가야 겠습니다.
웅이와 함께 되살아난 전설을 온전히 즐기기 위해서라도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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