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으며 눈물이 흐를뻔한 [겨울왕국]의 'Let It Go'

지난 금요일 저녁 저희 가족은 [겨울왕국]을 보고 왔습니다.

저는 워낙에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좋아해서 오래전부터 기대했던 영화인데,

막상 영화를 보니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멋진 영화더군요.

특히 엘사가 얼음 궁전을 지으며 부른 'Let It Go'는 브로드웨이의 명품 뮤지컬을 보는 것만 같은 착각이 들어서 나도 모르게 음아깅 끝나고 박수를 칠뻔 했습니다.

저는 더빙 버전이 아닌 자막 버전의 [겨울왕국]을 봤음에도 불구하고 특이하게도 엔딩 크레딧의 'Let It Go'는 우리나라의 효린이 부른 곡이 나오더군요.

그래서 영화 속 엘사가 부른 'Let It Go'와는 또다른 매력이 있는 효린의 'Let It Go'를 올려봅니다. 

 

 

 

 

[겨울왕국] - 너무 완벽했던 디즈니의 귀환

 

 

제게 필요한 것은 손가락 추천이 아닙니다.

여러분의 진심어린 소중한 댓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