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2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TOP 10 (2013년 12월 27일 ~ 12월 29일)
순위
영화명
개봉일
관객수
누적관객수
스크린수
상영횟수
1
변호인
2013-12-18
1,504,729
4,896,806
911
12,906
2
용의자
2013-12-24
801,200
1,825,733
800
10,143
3
어바웃 타임
2013-12-05
258,617
2,730,776
387
4,122
4
썬더와 마법저택
2013-12-24
181,503
344,705
422
2,512
5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
2013-12-12
165,804
2,048,566
303
2,376
6
집으로 가는 길
2013-12-11
122,257
1,718,087
352
2,573
7
다이노소어 어드벤처 3D
2013-12-19
97,531
463,367
360
2,231
8
캐치미
2013-12-18
46,195
467,848
319
1,779
9
비행기
2013-12-19
36,174
193,121
213
887
10
엔더스 게임
2013-12-31
32,033
38,348
176
573
설마설마했는데... 제대로 터졌다.
51주차 박스오피스에서 [변호사]의 개봉 첫 주 성적이 발표될때까지만해도 설마설마했습니다. 왜냐하면 [변호인]은 흥행 경쟁작이라 할 수 있는 [호빗 : 스마우그의 폐허]가 서울시내 CGV, 롯데시네마에서 상영될 수 없는 악조건 속에서 상영되었기에 박스오피스 1위에 무혈 입성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변호인]의 개봉 2주차인 52주차 박스오피스 순위가 발표되며 [변호인]의 대박 흥행은 더이상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개봉 첫주보다 오히려 9.1%의 관객이 늘어났습니다. 게다가 어느 사이 누적 관객은 489만명을 넘어섰습니다. 개봉 첫주 당시 누적 관객이 175만명이었으니 [변호인]은 일주일 사이 무려 314만명을 동원한 셈입니다. 물론 중간에 크리스마스가 끼어 있었지만 평일에도 20~30만 관객을 꾸준히 동원한 결과입니다.
게다가 박스오피스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이라 할 수 있는 [용의자]마저 꺾었습니다. 스크린수와 상영횟수에서 [변호인]이 근소한 차이로 앞서긴 했지만 그래도 주말 관객 차이가 거의 두배 가까이 난다는 것은 [변호인]의 압승이라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로서 [변호인]은 한동안 박스오피스 돌풍을 일으키며 2014년 연초 박스오피스도 지배할 것이 분명해보입니다.
저는 [변호인]의 박스오피스 성적에서 2013년 연초에 흥행 돌풍을 일으킨 [7번방의 선물]이 떠오릅니다. 과연 [변호인]이 [7번방의 선물]처럼 천만 관객을 돌파할 수 있을까요? 단언짓기는 힘들지만 지금의 추세대로라면 충분히 가능해보입니다.
[용의자]는 [변호인]과 상생할 수 있을까?
한국영화로는 보기 드문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 [용의자]는 [변호인]에 막혀 개봉 첫 주 2위에 만족했습니다. 주말 관객은 80만명. 100만명을 넘겼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것이 조금 아쉽네요. 그래도 누적 관객 182만명을 돌파하며 나름 이름값을 하고 있습니다.
[변호인]과 [용의자]의 이러한 흥행 대결은 2013년 연초에 [7번방의 선물]과 [베를린]이 벌였던 흥행 대결과 비슷해보입니다. [7번방의 선물]은 관객에게 감동과 웃음을 주며 1,281만명을 동원하여 2013년 최고 흥행작으로 우뚝 섰고, [베를린]은 [7번방의 선물]에 밀리기는 했지만 그래도 716만명을 동원하며 이름값을 해냈습니다.
과연 [용의자]는 [베를린]이 그랬던 것처럼 [변호인]의 밑에서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의 이름값을 해낼수 있을까요? 이는 2014년 첫 주의 박스오피스 성적에서 그 여부가 드러날 것입니다.
[어바웃 타임], [호빗 : 스마우그의 폐허]의 엇갈린 운명
2013년 마지막 주의 박스오피스 3위는 로맨틱 멜로 [어바웃 타임]입니다. 12월 5일에 개봉한 이 영화는 개봉 4주차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식지 않은 흥행세를 과시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연말 유일한 데이트 무비라는 틈새 시장을 제대로 공략한 덕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현재 누적 관객은 273만명. 300만명은 충분히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51주차 박스오피스 2위에서 5위로 순위가 하락한 [호빗 : 스마우그의 폐허]. 결국 극장 부율 전쟁의 가장 큰 피해자로 남게 되었습니다. 전편인 [호빗 : 뜻밖의 여정]이 260만명을 동원한 만큼 [호빗 : 스마우그의 폐허]는 300만명을 충분히 넘길 것이라 기대했는데... 결과는 현재까지 누적 관객이 204만명에 불과합니다. 물론 아직 충분히 더 많은 관객을 동원하겠지만 300만명 돌파는 현재로서는 불가능해보입니다.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강자 [썬더와 마법저택]
겨울 방학을 맞이하며 애니메이션의 흥행 전쟁도 결코 만만치 않습니다. 51주 박스오피스에서는 [다이노소어 어드벤쳐 3D]가 최종 승자가 되었지만 [썬더와 마법저택]이 개봉하며 애니메이션 왕좌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썬더와 마법저택]은 18만명으로 4위, [다이노소어 어드벤쳐 3D]는 9만명으로 7위, [비행기]가 3만명으로 9위입니다. 그 외에 [세이빙 산타]가 11위, [꼬마마녀 요요와 네네]가 13위입니다.
하지만 애니메이션 흥행 전쟁은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당장 2013년의 마지막 날에 [저스틴]이 새롭게 개봉하고,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 [타잔]과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대박 흥행을 기록한 [겨울 왕국], 그리고 일정 팬을 보유한 [극장판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 신의 속도 게노세크트, 뮤츠의 각성]이 2014년 개봉 대기중입니다.
이제 슬슬 퇴장 준비중인 한국영화들
[집으로 가는 길]은 12만명을 더 추가하며 6위입니다. 누적 관객은 171만명. 전도연과 고수의 출연작임을 감안한다면 더 많은 관객을 기대했지만, 그래도 나름 만족스러운 분위기입니다. [캐치미]와 비교한다면 말입니다.
주원과 김아중을 내세운 로맨틱 코미디 [캐치미]는 누적 관객 46만명을 기록하며 슬슬 퇴장을 준비중입니다. 이 영화는 충분히 [어바웃 타임]과 더불어 겨울 극장가 데이트 무비로 인기를 얻을 수 있었지만 영화의 완성도가 발목을 잡아 버렸습니다. 이제 영화를 선택하는 관객의 눈이 꽤 높아졌음을 알수 있습니다.
마지막 10위는 2013년 12월 31일 개봉 예정작인 [엔더스 게임]입니다. 유료 시사회로 일찍 선보인 이 영화는 3만명을 동원하며 10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과연 정식 개봉 시에는 어떤 성적을 올릴지 아직은 미지수입니다. [변호인]의 흥행 돌풍이 워낙 강하기 때문입니다.
실시간 예매율 2014년 1월 2일 10시 18분 현재 실시간 예매율
순위 | 영화명 | 개봉일 | 예매점유율 | 예매관객수 |
1 | 변호인 | 2013-12-18 | 36.6% | 58,184 |
2 | 용의자 | 2013-12-24 | 13.6% | 21,719 |
3 | 썬더와 마법저택 | 2013-12-24 | 7.4% | 11,800 |
4 | 엔더스 게임 | 2013-12-31 | 7.2% | 11,384 |
5 | 어바웃 타임 | 2013-12-05 | 6.4% | 10,261 |
6 |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 2013-12-31 | 6.4% | 10,245 |
7 | 플랜맨 | 2014-01-09 | 4.8% | 7,696 |
8 | 저스틴 | 2013-12-31 | 4.3% | 6,796 |
9 |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 | 2013-12-12 | 3.9% | 6,186 |
10 | 다이노소어 어드벤처 3D | 2013-12-19 | 1.8% | 2,823 |
2013년의 마지막날 [엔더스 게임]과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저스틴]이 새롭게 개봉했지만 기존 개봉작을 앞지르기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변호인]은 여전히 예매율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내고 있습니다. 이 영화의 흥행 질주가 어디까지 갈지, 현재로서는 예측하기 힘들지만 한동안 꺾이지 않을 것임은 분명해보입니다.
[용의자] 역시 2인자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습니다. 비록 [변호인]을 넘어서지는 못했지만 이렇게 2인자의 자리만 꾸준히 지켜도 [7번방의 선물], [베를린]과 같은 상생의 기쁨을 맛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썬더와 마법저택]은 여전히 예매율 면에서는 애니메이션 왕좌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그에 비해 [엔더스 게임],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저스틴]은 각각 4위, 6위, 8위에 그치며 신작의 프리미엄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눈에 띄는 것은 1월 9일 개봉 예정작인 [플랜맨]이 실시간 예매율 7위에 올랐다는 점입니다. 정재영과 한지민이 주연을 맡은 코미디 [플랜맨]. 과연 흥행을 기대해봐도 될까요?
2013년 박스오피스 순위
2013년 1월 1일 ~ 2013년 12월 31일
순위 | 영화명 | 개봉일 | 관객수 | 국적 |
1 | 7번방의 선물 | 2013-01-23 | 12,810,776 | 한국 |
2 | 설국열차 | 2013-08-01 | 9,341,572 | 한국 |
3 | 관상 | 2013-09-11 | 9,134,386 | 한국 |
4 | 아이언맨 3 | 2013-04-25 | 9,001,309 | 미국 |
5 | 베를린 | 2013-01-30 | 7,166,268 | 한국 |
6 | 은밀하게 위대하게 | 2013-06-05 | 6,959,083 | 한국 |
7 | 변호인 | 2013-12-18 | 5,686,852 | 한국 |
8 | 숨바꼭질 | 2013-08-14 | 5,604,104 | 한국 |
9 | 더 테러 라이브 | 2013-07-31 | 5,579,586 | 한국 |
10 | 감시자들 | 2013-07-03 | 5,506,770 | 한국 |
11 | 월드 워 Z | 2013-06-20 | 5,237,519 | 미국 |
12 | 신세계 | 2013-02-21 | 4,682,418 | 한국 |
13 | 박수건달 | 2013-01-09 | 3,893,216 | 한국 |
14 | 스파이 | 2013-09-05 | 3,435,596 | 한국 |
15 | 그래비티 | 2013-10-17 | 3,194,701 | 미국 |
16 | 타워 | 2012-12-25 | 3,166,425 | 한국 |
17 | 감기 | 2013-08-14 | 3,118,847 | 한국 |
18 | 토르: 다크 월드 | 2013-10-30 | 3,039,860 | 미국 |
19 | 레드: 더 레전드 | 2013-07-18 | 3,001,842 | 미국 |
20 | 친구 2 | 2013-11-14 | 2,969,874 | 한국 |
21 | 어바웃 타임 | 2013-12-05 | 2,855,557 | 영국 |
22 |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 | 2013-08-22 | 2,718,153 | 미국 |
23 | 소원 | 2013-10-02 | 2,710,945 | 한국 |
24 | 레미제라블 | 2012-12-19 | 2,707,474 | 미국 |
25 | 퍼시픽 림 | 2013-07-11 | 2,538,963 | 미국 |
26 |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 2013-10-09 | 2,394,418 | 한국 |
27 | 컨저링 | 2013-09-17 | 2,262,718 | 미국 |
28 | 맨 오브 스틸 | 2013-06-13 | 2,182,227 | 미국 |
29 | 용의자 | 2013-12-24 | 2,174,874 | 한국 |
30 |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 | 2013-12-12 | 2,109,494 | 미국,뉴질랜드 |
31 | 몽타주 | 2013-05-16 | 2,095,592 | 한국 |
32 | 터보 | 2013-07-25 | 1,922,821 | 미국 |
33 | 연애의 온도 | 2013-03-21 | 1,865,195 | 한국 |
34 | 지.아이.조 2 | 2013-03-28 | 1,855,917 | 미국,캐나다 |
35 |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 2013-05-22 | 1,790,368 | 미국 |
36 | 공범 | 2013-10-24 | 1,766,283 | 한국 |
37 | 집으로 가는 길 | 2013-12-11 | 1,762,670 | 한국 |
38 | 전설의 주먹 | 2013-04-10 | 1,744,585 | 한국 |
39 | 파파로티 | 2013-03-14 | 1,716,429 | 한국 |
40 | 스타트렉 다크니스 | 2013-05-30 | 1,605,271 | 미국 |
41 | 라이프 오브 파이 | 2013-01-01 | 1,588,373 | 미국 |
42 | 오블리비언 | 2013-04-11 | 1,515,356 | 미국 |
43 | 위대한 개츠비 | 2013-05-16 | 1,445,217 | 미국,호주 |
44 | 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 | 2013-02-06 | 1,437,956 | 미국 |
45 | 런닝맨 | 2013-04-04 | 1,422,844 | 한국,미국 |
46 | 미스터 고 | 2013-07-17 | 1,326,852 | 한국,중국 |
47 | 결혼전야 | 2013-11-21 | 1,212,816 | 한국 |
48 | 깡철이 | 2013-10-02 | 1,209,350 | 한국 |
49 | 엘리시움 | 2013-08-29 | 1,207,685 | 미국 |
50 | 더 웹툰: 예고살인 | 2013-06-27 | 1,200,772 | 한국 |
51 | 웜 바디스 | 2013-03-14 | 1,169,839 | 미국 |
52 | 고령화 가족 | 2013-05-09 | 1,141,222 | 한국 |
53 |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 | 2013-11-21 | 1,125,719 | 미국 |
54 | 더 울버린 | 2013-07-25 | 1,075,290 | 미국 |
55 | 동창생 | 2013-11-06 | 1,048,253 | 한국 |
56 | 에픽 : 숲속의 전설 | 2013-08-07 | 978,788 | 미국 |
57 | 전국노래자랑 | 2013-05-01 | 978,413 | 한국 |
58 | 슈퍼배드 2 | 2013-09-12 | 962,733 | 미국 |
59 | 잭 더 자이언트 킬러 | 2013-02-28 | 956,145 | 미국 |
60 | 크루즈 패밀리 | 2013-05-16 | 941,824 | 미국 |
61 |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 | 2013-01-23 | 931,344 | 한국 |
62 | 개구쟁이 스머프 2 | 2013-08-01 | 919,999 | 미국 |
63 | 몬스터 호텔 | 2013-01-17 | 884,885 | 미국 |
64 | 열한시 | 2013-11-28 | 870,705 | 한국 |
65 | 몬스터 대학교 | 2013-09-12 | 870,605 | 미국 |
66 | 남쪽으로 튀어 | 2013-02-06 | 832,894 | 한국 |
67 |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2 | 2013-11-21 | 797,901 | 미국 |
68 | 잭 리처 | 2013-01-17 | 784,031 | 미국 |
69 | 반창꼬 | 2012-12-19 | 745,262 | 한국 |
70 | 더 파이브 | 2013-11-14 | 731,199 | 한국 |
71 | 더 임파서블 | 2013-01-17 | 622,706 | 스페인,미국 |
72 | 인시디어스: 두번째 집 | 2013-12-05 | 577,668 | 미국 |
73 | 섀도우 헌터스: 뼈의 도시 | 2013-09-12 | 571,074 | 미국,독일 |
74 | 화이트 하우스 다운 | 2013-06-27 | 569,453 | 미국 |
75 | 애프터 어스 | 2013-05-30 | 537,920 | 미국 |
76 | 사이코메트리 | 2013-03-07 | 534,273 | 한국 |
77 | 퍼시 잭슨과 괴물의 바다 | 2013-09-12 | 519,584 | 미국 |
78 | 남자사용설명서 | 2013-02-14 | 507,904 | 한국 |
79 | 다이노소어 어드벤처 3D | 2013-12-19 | 505,517 | 미국,영국 |
80 | 무서운 이야기 2 | 2013-06-05 | 495,522 | 한국 |
81 | 캐치미 | 2013-12-18 | 480,247 | 한국 |
82 | 썬더와 마법저택 | 2013-12-24 | 458,242 | 벨기에 |
83 | 노브레싱 | 2013-10-30 | 451,669 | 한국 |
84 | 클라우드 아틀라스 | 2013-01-09 | 449,311 | 미국,독일 |
85 | 창수 | 2013-11-28 | 429,060 | 한국 |
86 | 명탐정 코난 : 수평선상의 음모 | 2013-08-07 | 389,873 | 일본 |
87 | 론 레인저 | 2013-07-04 | 387,527 | 미국 |
88 | 스토커 | 2013-02-28 | 378,874 | 미국 |
89 | 오즈 그레이트 앤드 파워풀 | 2013-03-07 | 350,561 | 미국 |
90 | 미나문방구 | 2013-05-16 | 334,323 | 한국 |
91 | 차이니즈 조디악 | 2013-02-27 | 315,305 | 중국 |
92 |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2 | 2013-02-21 | 306,837 | 인도 |
93 | 주먹왕 랄프 | 2012-12-19 | 301,436 | 미국 |
94 | 이스케이프 플랜 | 2013-12-05 | 292,924 | 미국 |
95 | 눈의 여왕 | 2013-02-07 | 276,911 | 러시아 |
96 | 롤러코스터 | 2013-10-17 | 270,148 | 한국 |
97 | 헨젤과 그레텔: 마녀 사냥꾼 3D | 2013-02-14 | 269,510 | 미국,영국 |
98 | 파이스토리 : 악당상어 소탕작전 | 2013-01-10 | 267,440 | 미국,한국 |
99 | 장고:분노의 추적자 | 2013-03-21 | 260,144 | 미국 |
100 | 밤의 여왕 | 2013-10-17 | 252,468 | 한국 |
사실 저는 2013년 마지막 주의 박스오피스를 2013년의 마지막날 이미 작성해놓았습니다. 2013년이 가기 전에 2013년의 글은 마무리짓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제가 결국 해를 넘겨 오늘에서야 올린 이유는 2013년 박스오피스 TOP100과 함께 올리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2013년 박스오피스 TOP100를 따로 포스팅할 수도 있었지만, 지난 2012년 박스오피스 TOP100을 리뷰한 글의 반응이 미지근해서(1년간 마음에 두고 있었습니다. ^^) 그냥 이렇게 한꺼번에 올립니다.
그래도 2013년 박스오피스 100에 대한 글을 길게 쓰고 싶었는데 오늘 아침부터 거의 1시간 가량 글쓰기에 작은 에러가 생겨 저를 속 썩이는 바람에 이렇게 TOP100만 올립니다. 참고로 TOP100 중에서 제가 극장에서 본 영화는 84편입니다. 제가 못 본 영화들 대부분은 [컨저링]과 같은 공포 영화이고, 나머지는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과 같은 웅이가 보기에 무리가 있는 저학년 어린이 애니메이션입니다.
그럼 아쉽지만 이로써 2013년 박스오피스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2014년 박스오피스도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댓글 하나 하나가 제가 글을 쓰는 원동력이 됨을 부디 잊지 말아주세요. ^^
제게 필요한 것은 손가락 추천이 아닙니다.
여러분의 진심어린 소중한 댓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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