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외이야기들/잡담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한 인식 개선 캠페인... 두번째 이야기

쭈니-1 2013. 8. 30. 09:47

어제에 이어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한 인식 개선 캠페인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어제 첫번째 글을 올리고 집에 가서 구피에게 "우리도 골수 기증을 할까?"라고 물어봤습니다. 구피의 대답은 "그거 굉장히 아프잖아. 좋은 일이긴 한데... 너무 무서워."라고 하더군요.

아마도 많은 분들이 같은 생각이실 것입니다. TV 드라마에서 나오는 골수 기증 장면만으로도 우리에겐 너무나 뿌리깊게 '골수 기증은 굉장히 아프다.'라는 편견이 자리 잡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제 글로 인히여 그러한 잘못된 편견이 아주 조금이라도 깨질 수만 있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제게 필요한 것은 손가락 추천이 아닙니다.

여러분의 진심어린 소중한 댓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