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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브레이커] 시시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쭈니-1 2012. 3. 23. 17:53

 

 

스마트폰 무료 어플 버즈니의 영화 이벤트 제 6탄은 [하트 브레이커]입니다. 지난 4탄 [시체가 돌아왔다]에서 처음으로 우리 영화 시사회 이벤트를 소개해 드려서 뿌듯했는데, 이번엔 처음으로 프랑스 영화 시사회입니다.

 

 

[하트 브레이커] 시사회 이벤트

 

시시회 신청기간 : 2012년 3월 23일 ~ 4월 2일(발표 4월 3일)

시사회 상영일자 : 2012년 4월 4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시사회 상영 극장 : 허리우드 클래식(종로3가)

시사회 신청 방식 : 1. 스마트 폰에서 버즈니 영화가이드 다운로드(무료)

                            2. 이용자 등록

                            3. 이벤트 페이지에서 시사회 응모 클릭 (기대평 작성시 당첨률 3배)

버즈니 영화가이드 정보 : http://movie.buzzni.com/69846
버즈니 영화가이드 다운로드 : 아이폰 http://goo.gl/yyxyZ

                                            안드로이드 http://goo.gl/zP0Qi

 

[하트 브레이커] 영화 정보

 

감독 : 파스칼 쇼메우

주연 : 바네사 파라디, 로망 뒤리스

개봉예정일 : 2012년 4월 19일

 

여러분은 프랑스 영화에 대한 어떤 편견을 가지고 계신가요? 저는 뤽 베송 감독의 영화를 보기 전까지 프랑스 영화는 무조건 어려운 예술 영화라는 무지한 편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프랑스 영화라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보기 꺼려지고, 마음이 무거워지고 그랬었습니다.

하지만 뤽 베송 감독의 등장과 함께 그러한 프랑스 영화에 대한 편견은 깨진지 오래되었습니다. 프랑스 영화도 충분히 재미있을 수 있으며, 평론가의 환호가 아닌 관객의 환호를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최근 개봉해서 우리 관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언터처블 : 1%의 우정]이 바로 단적인 예입니다.

여기 또 한편의 프랑스 영화가 개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목은 [하트 브레이커]. 젊은 층에게는 지드래곤의 신나는 노래를 떠올릴 것이며, 저는 시고니 위버와 제니퍼 러브 휴이트 주연의 미국영화 [하트 브레이커스]를 떠올렸습니다. 그런데 영화의 내용을 잃어보니 영락없이 프랑스판 [시라노 연애조작단]입니다.

[하트 브레이커]의 내용을 보시면 이해가 되실겁니다. 이 영화는 커플들의 관계 정리에 관한한 세계적인 실력을 자랑하는 '하트 브레이커' 팀의 활약상을 담은 영화입니다. [시라노 연애조작단]이 남녀가 서로 사랑할 수 있게끔 조작하는 내용의 영화라면 [하트 브레이커]는 남녀가 사로 헤어질 수 있게끔 조작하는 영화인 셈입니다.

그런 그들에게 프랑스 최고 재벌가의 외동딸이자 가십걸인 줄리엣(바네사 파라디)의 결혼식을 막아달라는 의뢰가 들어옵니다. 영국 훈남이자 스마트한 재벌로 손꼽히는 조나단(앤드류 링컨)과의 결혼식을 단 10일 앞두고 있는 줄리엣. 과연 이들은 줄리엣과 조나단의 결혼을 막고 그들을 헤어지게 할 수 있을까요?

[시라노 연애조작단]만큼이나 유쾌발랄한 [하트 브레이커]. 살랑 살랑 봄바람이 부는 요즘 커플들을 위한 데이트 무비로 딱 알맞은 영화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 아래 배너를 클릭하면 시사회 이벤트 페이지로 직접 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