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외이야기들/영화소식

<<이벤트>> 영화 [원데이] 시사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종료)

쭈니-1 2012. 11. 21. 22:11

 

 

[원 데이] 시사회 이벤트

 

응모기간 : 11월 21일(수) ~ 11월 27일(월)

당첨자 발표 : 11월 28일(수)

시사회 일시 : 12월 5일(수) 저녁 8시

시사회 장소 : 용산 CGV (예정)

당첨자 인원 : 10명 (1인 2매)

응모방법 : 비밀댓글로 실명과 연락받을 핸드폰번호를 남겨주시면 11월 28일 문자메시지로 이벤트 당첨 여부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당첨 TIP : 선착순

 

* 꼭 비밀댓글로 남겨주세요. 개인 핸드폰 번호를 적어야 하기 때문에 공개 댓글로 남겨주시면 개인 정보가 유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공개 댓글로 핸드폰 번호를 적으시면 제 임의대로 삭제하고 이벤트에 응모 안한 것으로 처리하겠습니다.

 

 

* 영화 정보

 

1988년 7월 15일, 대학교 졸업식 날, 둘도 없는 친구 사이가 된 엠마와 덱스터. 뚜렷한 주관이 있는 엠마는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려는 포부와 작가라는 꿈을 향해 달려가지만, 부유하고 인기 많은 덱스터는 여자와 세상을 즐기고 성공을 꿈꾸며 서로 다른 길을 걷습니다. 마음 속 진정한 사랑이 서로를 향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 한 채 20년 동안 반복되는 7월 15일, 두 남녀는 따로 또 같이 삶의 순간들을 마주하는데...

[원 데이]는 위의 줄거리처럼 서로 사랑하지만 그러한 사랑을 인식하지 못한채 20년 간 친구사이로 평행선을 그으며 생활하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멜로 영화입니다. 이 영화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역시 매력적인 캐스팅이라 할 수 있겠네요.

엠마 역을 맡은 앤 해서웨이는 [프린세스 다이어리]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배우입니다. 이렇게 시작은 하이틴 코미디였지만 이후의 그녀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로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채웁니다. 두 남자의 애틋한 동성애를 다룬 [브로크백 마운틴]에서는 조연으로 영화를 빛내기도 했고,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는 대배우 메릴 스트립의 연기에 전혀 주눅들지 않는 당당함을 보여줬습니다. [겟 스마트]에서는 코믹 액션을 선보였으며, [신부들의 전쟁]에서는 케이트 허드슨과 미모 대결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최근 그녀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하얀 여왕 역을 맡아 독특한 매력을 발산했고, [러브 & 드럭스]에서는 파킨슨병에 걸린 여성을 연기하며 파격적인 노출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서 캣우먼을 연기함으로서 원조 캣우먼인 미셸 파이퍼의 도발적인 매력에 결코 밀리지 않음을 증명해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매력을 지닌 앤 해서웨이가 주연을 맡았기에 [원 데이]가 더욱 주목됩니다.

그렇다면 앤 해서웨이의 상대역인 덱스터를 연기한 짐 스터게스는 어떠할까요? 그의 이름이 약간 낯설게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그 역시 최근 할리우드의 신성으로 뜨는 배우 중의 한명입니다. 최근에 개봉한 SF멜로 [업사이드 다운]과 배두나의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 짐 스터게스의 매력적인 미소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렇듯 [원 데이]는 매력적인 두 배우 앤 해서웨이와 짐 스터게스를 내세운 로맨틱한 멜로 영화입니다. 2009년 [언 애듀케이션]으로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았던 여성 감독 론 쉐르픽의 섬세한 연출력 역시 기대가 되는 영화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