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에 간 웅이의 탈출기

미술관에 간 웅이의 소동극 제 2탄...

미술관에서 큰 소동을 벌인 웅이는 그만 그 벌로 이상한 나라로 떨어지고 말았답니다.

과연 웅이가 이상한 나라에서 무사히 빠져 나올 수 있을까요?

그러게...

왜 그림 액자는 망가뜨리고,

그림 속 사람은 괴롭혀서,

그런 벌은 받냔 말입니다.

흑흑흑

 

마음씨 좋아보이는 아저씨의 소달구지를 얻어탄 웅이.

하지만 그건 이상한 나라에 가는 함정이었으니...

 

이상한 나라에서 깨어보니 괴물의 밥상에 올라와 있고...

충격!!! 웅이가 한 숟가락 밖에 안되다니... 

 

하지만 용감한 웅이는

한 주먹으로 괴물을 무찌르고 도망칩니다.

 

 

그러나 이번엔 공룡의 습격이...

벽을 뚫고 나오는 티라노사우르스를 피해 도망갔지만...

 

웅이를 기다리는 것은 딜로포사우르스...

다행히 천장에 거꾸로 매달려 겨우 딜로포사우르스를 피할 수 있었는데...

 

한편 웅이를 찾아 헤매던 저도

숨겨진 귀신 그림의 통로를 통해 이상한 나라에 빠지게 되고...

 

저보다 덩치가 커진 웅이와 이상한 방에서 만나게 됩니다.

 

함께 이상한 나라에서 빠져 나가려다 웅이는

소용돌이에 빠지는 위기를 겪기도 합니다.

 

아마존 원주민에게 겨우 구해지지만...

그 댓가로 원주민을 도와 일을 해야 합니다.

 

거대한 물고기도 잡고,

 

원주민을 공격하는 이웃 나라 사람들과 일대일 결투도 벌이고,

 

결국 원주민이 알려준 이상한 나라에서 빠져 나가는 통로인 외다리를 건너게 됩니다.

 

드디어 마법 양탄자를 구해 이상한 나라에서 빠져 나가는 웅이.

하지만...

 

저는 이상한 나라의 미녀에 빠져 미처 빠져 나가지 못했으니...

웅이 : 아빠 정신차리세요...

 

 

아빠를 구하기 위해 천사의 날개를 달은 웅이...

웅이야... 아빠를 구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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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재미있게 구성하려고 이야기를 만들어 보았는데...

많이 어색했네요.

죄송... -_-;

이번 주말 가족과 '2011 트릭아트 서울 특별전'에서 저처럼 미술관 소동도 겪고 이상한 나라 여행을 떠나보시는 것은 어떠실런지...

참고로 제가 간 곳은 서울 신도림역에 있는 테크노마트 6층 특별전시관이었답니다. ^^

 

  

미술관에 간 웅이의 소동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