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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
100% 이해는 아직도 조금 모자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알수록 재밌고 정말 기대되는 영화~ 정말 한번 더 보고 싶은 영화입니다^^ |
2003/05/30 | |
쭈니 | 그러게요. 저도 다시한번 보고 싶지만 시간이 허락을 할지... 요즘은 저말 하루가 36시간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내게 딱 시간동안만 매일 영화볼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헛된 바램도... 암튼 이 영화를 완벽하게 이해하지 모사는 바람에 제 영화이야기도 엉망이네요. 부끄럽습니다. |
2003/05/30 | |
아랑 |
애니매트릭스를 어제서야 봤어요. 매트릭스2를 극장에서 본 다다음날.. 애니매트릭스를 먼저 봤더라면 이해가 잘 갔을걸..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애니메트릭스 시디2자막파일을 못구하는 바람에... - -; 영어도 아니고 일보어더빙판인 바람에... 아직도 이해를 못하는 아랑^^; |
2003/05/30 | |
쭈니 | 애니매트릭스 2cd로 보셨나보군요. 전 1cd로 봤는데... ^^; 솔직히 애니매트릭스와 매트릭스 리로디드의 관계는 오시리스 최후의 비행과 키드 이야기 뿐이지만 그래도 매트릭스를 이해하는데에 도움을 주는 것은 분명합니다. |
2003/05/30 | |
미니로 |
애니매트릭스라... 매트릭스도 차라리 반지에 제왕처럼 한방에 찍고 1년에 한편씩 개봉하면 더 돈을 벌어드리지 않을까요? 애니매트릭스가 나오기 무섭게 매트릭스2가 나오고 겨울엔 3가 나온다니. 매트릭스 찍느라고 돈을 넘 많이 썼나보네요. 한꺼번에 나오는걸 보니... | 2003/05/31 | |
쭈니 | [반지의 제왕]의 경우는 워낙 원작이 탄탄하기에 어느정도의 성공을 예상하고 3편의 영화를 동시에 제작할 수 있었겠죠. 그러나 [매트릭스]의 경우는 아마도 1편을 만들때는 이 영화가 그토록 성공을 거둘줄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었을 겁니다. 그래서 1편의 성공이후 2편과 3편 그리고 1.5편격인 [애니매트릭스]가 한꺼번에 만들어 질 수 있었겠죠. 아마도 1편의 성공이 없었다면 2편과 3편 그리고 [애니매트릭스]는 존재하지 못했을 겁니다. |
2003/05/31 | |
나루 |
매트릭스영화는 전세계수출 해서 제작비 많이 들었지만 제작비쓴만큼 돈많이 벌어따는군요 확실히 쥬라기공원두 2조원벌고 터미네이터2천억 벌거 보면 제작비 많이 써두 암튼 전세계수출하는 영화는 돈많이 써두 돈벌다고 생각해요....... |
2003/06/02 | |
쭈니 | 아무래도 돈을 많이 썼다는 그 자체가 마케팅 효과가 될테니... 하지만 아마도 분명 적자본 영화들도 많을 겁니다. |
2003/06/02 | |
남자 |
단순히 번돈으로 따지자면..툼레이더도 엄청난 돈을 벌어들였습니다. 무조선 거두어 들이는 것은 아니더군요. 스워드피쉬라던가..식스티세컨즈는 기대이하였죠. 더원등등도 애매하구요. ㅎㅎ;; |
2003/06/04 | |
쭈니 | 그게 블럭버스터의 허와 실이겠죠. 성공하면 크게 성공하는데 반에 실패하면 타격이 그만큼 크죠. 우리나라의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처럼... 하나의 영화사를 거대 영화사로 만들 수도 있고 그와는 반대로 거대한 영화사를 쪽박차게 할 수도 있고... 그래서 블럭버스터라는 것 신중하게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2003/06/04 | |
엘잠 |
저한테 있어서 최고의 영화를 꼽으라면 기준에따라 각각 다른영화가 나오겠지만 가장 좋아하는 영화를 찍으라면 주저없이 매트릭스시리즈를 찍겠습니다. 1의 세계관을 한층 강화하고 포장시켜서 기가막히는 설정과 스토리를 만들어낸 영화이자, SF영화의 패러다임을 바꾼 영화라고 봐야겠군요.(아시다 시피 2의 키포인트는 수수께끼같은 대사, 하나도 불필요한게 없는 영화의 세계관에대한 설명과 복선투성이 이죠.) 사실 특수효과나 무술액션씬은 그저 영화를 돋보이게 하는 포장지일뿐이죠. 가상현실과의 비유와 그로 인한 메세지는 감탄을 연발케 합니다. 그안에 있는 철학과 종교적인 색채 역시 대단히 뛰어나고요. |
2007/11/01 | |
쭈니 | 사실 [매트릭스 시리즈]는 정말 DVD로 구매해서 여러번 관람하며 그 안에 담긴 철학을 샅샅이 파헤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재미난 오락영화를 기대했다가 갑자기 난해한 철학영화를 맞딱뜨렸을때의 당혹스러움... 하지만 당혹스러우면서도 흥미로움... [매트릭스 시리즈]는 제게 참 복합적인 영화였습니다. |
2007/11/05 | |
엘잠 |
철학에 대한 접목은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됩니다^^ 그 세계관을 만들어낸 상상력이야 말로 정말 칭찬받을 만한 것이 아니던가요? 오락영화로써도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하네요. 오히려 전 이렇게 머리를 써가면서 보는 영화를 좋아하거든요 |
2007/11/06 | |
쭈니 | 네.... 맞습니다. 저도 머리쓰는 영화 좋아하긴 하는데... 영화의 철학이 이해가 되지 않으면 막 짜증이 밀려오는 스탈이라서... ^^; | 2009/0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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