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9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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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베이츠의 무시무시한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
그녀는 이 작품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한 인가작가가 사고로 부상을 입고 낯설은 여간호사에게 치료를 받으면서 겪는 일이 주 내용.
그녀는 작가의 광신적인 팬이었고, 자신이 신의 사자라고 믿는다.
작가는 다리가 다쳐서 움직일 수 없고, 폭설로 인해 외부 사람들은 작가를 찾을 수 없었다.
광신적인 여간호사는 점점 작가에게 폭력을 가하고...
당신은 어찌하겠는가?
2010년 오늘의 이야기
스토커를 소재로한 영화중에서 최고의 영화는 바로 [미저리]가 아닐까요? 물론 저는 [더 팬]도 좋아하긴 하지만 그래도 역시 최고는 [미저리]라고 생각합니다.
이 영화를 보며 캐시 베이츠가 정말 무서워 보였는데... 아카데미를 거머쥘만한 최고의 연기였습니다. 특히 그 전설적인 "I LOVE YOU"... 전 그 달콤한 말이 섬뜩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이 영화를 통해 처음 알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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