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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허니 |
유지태가 이번에도 검사역을 맡았나보네요.. 전 유지태를 무척이나 싫어합니다. 저희 회사 사장님하구 굉장히 비슷하게 생겨서요. 유지태 보고있으면 울컥 한다는..ㅋㅋㅋ |
2007/01/08 | |
쭈니 | 그렇다면 미워하고도 남죠. ^^ | 2007/01/08 | |
투야 |
갠적으로 이영화에 출연하는 배우들을 다 좋아하는지라 특히 김지수씨의 연기가 보고 싶어 냉큼 극장으로 갔었습니다. 사실.. 저도 어릴적 티비로 보던 삼풍백화점이 꽤나 큰 충격이었던지라.. 그당시 티비에서 보여주던 유가족들 모습에 나도 모르게 훌쩍거리기도 했구요 사실..영화보기전에 엄청 울줄알았어요. 소재가 그러했으니까요.. 그런데 쭈니님 말처럼 정말.. 눈물보다는.. 사랑을 잃어버림보단 상처를 치유하는데 중점을 둔듯했어요. 대단한 클라이막스는 없었지만.. 잔잔하면서도.. 가끔씩은 몰아치는 파도같은 느낌의 영화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보는내내 아름다운 경치들이 쏟아져서는.. 나도 훌쩍 여행을 떠나고 싶어졌답니다. 흥행엔 실패했지만,, 그래서 김지수씨에게 흥행저조 멜로여배우란 꼬리표를 달아주기도 했지만 전 보는내내 김지수씨의 차분한 연기와 음성.. 한번더 김지수씨에게 반했답니다. 사랑할때 이야기하는것들(?) 극장에서 놓쳐서 디브디 나오길 기다리고 있답니다..^^ |
2007/01/12 | |
쭈니 | 전 이 영화 비디오로 봤는데... TV화면으로는 아름다운 경치들이 잘 표현되지 않아 아쉬웠답니다. 역시 영화는 극장에서... | 2007/01/12 | |
리듬이 |
극장에서 봤는데 우리나라에 이렇게 멋진곳이 많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만 눈물을 흘리게 하는 장면이 두군데정도바께 없어서 조금 아쉽네요.쭈니님 말대로 치유에 좀더 비중을 둔 것 같습니다. | 2007/01/15 | |
쭈니 | 전 너무 여행을 안가다는 생각이 이 영화를 보며 문득 들더군요. 삶의 스트레스를 영화뿐만 아니라 여행으로 푸는 것도 괜찮을텐데... ^^ |
2007/01/15 | |
보영성은 |
정말 저렇게 아름다운 사랑을 하고싶단 생각이... | 2007/01/25 | |
쭈니 | 아름답긴 하지만 너무 아프지 않을까요? 죽으면 사랑도 전부 필요없는 법이거든요. ^^; |
2007/01/25 | |
하늘이 |
보면서 김지수씨 다운영화다....그랬어여 차분하면서도 감동있게... 아주 잘봤어 |
2007/04/18 | |
쭈니 | 그러게요. 그러고보면 김지수는 이런 차분한 영화만 찍더라고요. 그래서 흥행작은 없어도 왠지 배우로써의 이미지는 좋은 것 같아요. |
2007/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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